반려동물
5개월 좀 넘은 말티푸가 배변했는데 변 안에 돌돌 말린
5개월 좀 넘은 말티푸가 배변했는데 변 안에 돌돌 말린 이물질이 나와 펼쳐보니 천처럼 질기게 보였습니다. 개껌을 물에 오래 불려봤더니 천처럼 질기던데, 이것이 삼킨 천일까요, 아니면 개껌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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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에서 나온 이물질이 물에 불린 개껌과 질감이 비슷하더라도 소화되지 않고 천처럼 질긴 형태를 유지했다면 천이나 끈 같은 이물질을 삼켰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개껌은 단백질이나 전분 성분으로 구성되어 위산에 의해 어느 정도 분해되거나 흐물흐물하게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섬유질이 강한 천은 소화 과정을 거쳐도 원형의 질긴 성질을 그대로 유지하며 배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강아지의 식욕이나 활동성에 문제가 없다면 다행이나 장 내부에 남은 잔여물이 있을 경우 폐색을 유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복부 초음파나 엑스레이를 통해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평소 주변의 헝겊이나 인형 솜 등을 뜯어 먹지 않는지 관찰하고 소화되지 않는 물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환경을 통제하는 조치가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