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경제정책 자체가 불확실성을 키우는 것 같은데 어떤 목적으로 불확실성을 계속적으로 키워가는 것인가요?
트럼프가 공언한 경제 정책들을 보면
특히 관세의 경우는 이로인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더더욱 커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미국 역시 불확실성의 존재 자체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인데
트럼프는 경제정책을 통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워
미국 경제에 어떤 실익을 챙기려 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의도적으로 불확실성을 키운다는 것은 아니고 트럼프는 항상 미국이 무역관계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달러가 약세화로 돌아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불확실성을 키우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의 목적은 하나입니다
미국의 경제를 살리고 미국만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정책으로 우선 미국의 기업과 국민들의 세금을 깎아주며 부족한 세수는 외국에서 관세를
통해 충당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는 외국 기업을 힘들게 하지만 미국을 배불리며 강달러 정책을 통해 외국에서는
달러로 거래하는 부담이 있지만 미국은 같은 달러로 외국에서 더 많은 물건을 사올 수 있습니다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수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으나 관세를 통해 내수시장에서는 미국 기업의
제품들이 밀리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미국의 이득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것이 트럼프의 목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트럼프의 경제 정책 자체가 불확실성을 키우는데 왜 그런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트럼프의 공약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고 할 것이기에
불확실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하게 보면 오직 미국만을 위한 그리고 앞만 보고 걸어가겠다라는 행보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에 사람이 어떻게 간다고 하더라도 뒤에 있는 우리는 적절하게 대응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불확실성을 키웠을때 그 부분에서 미국의 이익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측면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일종의 사업가이죠.
기본적으로 트럼프는 사업가 스타일이고 협상을 좋아해서 처음에 과한 목표를 세웁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조금 양보하는 식으로 협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