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의 최근 외래관광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여행객들의 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쇼핑과 물품 구입비입니다. 전체 지출액 중 순수 여행에 해당하는 숙박비와 식음료비, 교통비 등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에서 50% 사이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반면 의류나 화장품, 인삼 가공품 등을 구매하는 순수 쇼핑 목적의 물건 구입 비용은 전체 씀씀이의 약 30%에서 40% 수준을 유지하며 높은 비중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의료관광의 경우 전체 여행객 중 비율은 낮지만 치료나 시술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들의 1인당 지출액은 일반 여행객보다 수십 배 이상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