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민한쏙독새166입니다.
저도 첫 직장생활 때 대표님 낙하산으로 들어왔다고 이사님한테 찍혀서 고생을 했었습니다.
(사실 뭐 지인 낙하산이 아니라 제가 제품 리뷰한 글들을 보고 대표님이 리뷰어로 스카웃한건데 그 이사님은 낙하산이라고 보더군요.ㅎ)
매일 욕먹으면서도 "내가 꼭 잘해서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는 마음 하나만
먹고 버텼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합니다. 잘 못 했으니 욕먹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요. - 이 부분이 요즘 20대 분들은 공감하기 어려우시겠지만 30대 이상들은 다 못하면 욕먹어야지가 패시브라 ㅠ)결국 1년정도 뒤에는 그 이사님한테 인정도 받고 덩달아 다른 직원들에게도 일 잘한다고 인정받고 잘 지내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직장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존감이 낮을 이유가 없는 훌륭한 사람입니다.
질문자분도 잘하고 싶어서 이런 고민을 하시는걸텐데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사람입니다.
다만, 무조건적인 위로보다는 현실적으로 독기를 품는게 나중에 더 도움이 되기에
독기를 가져보시라고 제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