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c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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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률 높음

무릎뒷쪽 접히는부분 힘줄튀어나오고 절임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고혈압

복용중인 약

고혈압약

질문처럼 무릎안쪽 접히는부분에 ㅇ 몇달전부터 힘줄이 튀어나오고 다리가 저리는데

작년엔 어쩌다한번 심하지 않았는데 저번주부터

많이저리고 2~3일정도 풀리지않네요

작은혹처럼 만져집니다

원인이 뭘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50대 남성으로서 고혈압을 관리하며 꾸준히 일상을 이어오시던 중, 무릎 뒤편의 통증과 저림 증상으로 인해 상당한 불편함과 걱정을 겪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힘줄처럼 느껴지는 혹이 만져지고 다리 저림이 지속되는 증상은 의학적으로 몇 가지 명확한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가장 의심되는 원인은 베이커 낭종입니다. 무릎 관절 내부에는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는 관절액이 있는데, 무릎 뒤쪽으로 이 액이 과도하게 흘러나와 고이면서 혹처럼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50대 이후에는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낭종이 생기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작은 혹처럼 만져지고, 접히는 부위에 위치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거나 주변 신경을 압박하여 다리 저림을 유발하는 전형적인 특징을 보입니다.

    저림 증상이 2~3일째 풀리지 않는 것은 낭종이 커지면서 무릎 뒤쪽의 주요 혈관이나 신경을 물리적으로 압박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신 만큼 혈액 순환이 중요하신데, 신경 압박이 지속되면 단순한 저림을 넘어 근력 약화나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낭종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내부 관절의 연골판 손상이나 염증이 낭종을 유발한 근본 원인인지에 대한 확인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해결을 위해서는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무릎 초음파나 MRI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시급합니다. 초음파는 낭종의 크기와 위치, 그리고 주변 신경 압박 정도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진료 결과에 따라 낭종 내부의 액체를 주사기로 뽑아내는 처치를 하거나, 염증을 줄이는 약물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만약 낭종이 너무 크거나 재발이 잦다면 내시경을 통해 원인이 되는 관절 내 문제를 해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병원 방문 전까지는 무릎을 완전히 굽히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 과도하게 걷거나 무릎에 체중을 싣는 활동을 최대한 삼가십시오. 지금은 낭종이 신경을 누르고 있으므로 무리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로 혹을 직접 자극하는 것은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리가 저릴 때는 베개를 무릎 아래에 낮게 받쳐 혈액 순환을 돕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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