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랑 단둘이 밥 먹으면 남들이 봤을 때 사귄다고 생각하나요?
좋아하지도 않고요, 이성으로서의 호감이 전——-혀 없는 정말 남자애랑 밥을 단둘이 먹게 돼버렸어요;; 걔도 절 좋아하는 건 아니고 서로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요. 전 솔직히 말하면 남들 시선때문에 남자애랑 단둘이 밥먹는거 좀 부담스럽긴 해요,,혹시 딴 사람이 보면 사귀는? 좋아하는 사이로 보일까요? 전 그렇게 보이기 정말 싫은데요,,
안녕하세요.
이성끼리 단 둘이서 식사를 한다면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당연히 연인
사이로 오해할수도 있습니다.
식사를 한다는건 편안한 사이라고
생각되는데 너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면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애기 하시면
문제 없을듯 합니다.
남녀가 말없이 무표정으로 급식실에서 밥 먹는 걸 보면 그냥 남사친 여사친 사이구나 싶어요. 근데 서로 웃으면서 대화를 한다던가 눈을 맞춘다던가 그런 상호작용이 있으면 쟤네 뭐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근데 관심 없는 티가 보이면...연인사이처럼 보이진 않죠.
일단 일반적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여럿이 아닌 단 둘이서 밥을 먹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은 그 둘의 사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사귀는 것으로 보게 됩니다.
그렇게 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식사는 누구나 하는 것이라서 한번 식사했다고 그렇게 망상하는 사람은 과대망상증을 의심할 만합니다. 대신 반복되면 오해가 있을 수 있어요.
착각이나 한번정도 이상하게 생각할 수는 있어도 사귄다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혹시 누가 물어본다면 사실대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남자하고 여자하고 밤에 단둘이 식사하면 오해할수는 있구요.낮시간에 단둘이 먹는다고 해서 오해하지는 않을것같습니다.
남자와 단둘이 밥 먹는 게 꼭 사귀거나 좋아하는 사이로 보이진 않아요.
서로 아무 생각 없고 부담스럽다면 자연스럽게 그냥 친구거나 지인으로 볼 수 있어요.
남들이 봤을 때도 딱히 연인처럼 보이진 않을 수도 있고,
그냥 남사친이나, 아님, 직장 동료 등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본인 마음이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게 제일 좋아요.
친구로서, 혹은 상황으로서 남녀 둘이 밥 먹는거 가능하죠~~ 남의 시선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을 거 같아요. 특히 서로가 맘이 없다면요
요즘은 남녀가 단둘이 밥 먹는다고 다들 사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친구 사이거나 일상적인 자리 같으면 그냥 편하게 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오히려 너무 의식하면 더 이상해 보일 수 잏으니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사실 많은 사람들은 주변에 그리 큰 관심을 가지지도 않으니 의식할 필요가 없죠.
남녀 밥먹는다고 그걸 무조건 사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연애 경험도 심히 적고
그냥 남녀 그러면 무슨 로멘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녀가 밥먹을수도 있죠 별것도 아닌데 굳이 왜 의미부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봤을 때 분위기라는게 연인간의 분위기가 느껴지면 모르겠는데
단순히 밥 먹는 걸로 그리 생각하는 건 그냥 연애를 거의 안 해본 사람의 시각입니다
평상시에 남자와 여자에 대한 지인들의 관계가 어떠냐에 따라 사귄다고 오해할 수도 있고 아니면 별관계 아니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사귄다고 생각할 것이고요.
만약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과도한 추측아닐까요?!!
밥을 먹는다는게 꼭 사적으로 약속을 잡아서 먹은것인지, 어떤 업무상이나 회사점심시간 같을때 밥을 먹었을 수도 있는 것인데, 이것은 좀 무리한 시각이고, 그렇게 보일지도 모른다고 하는 것도 무리한 개념확장에 의한 사고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단둘이 밥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사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물론 누가 봤을 때 “어? 둘이 뭐 있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건 그냥 지나가는 생각일 뿐이고, 대부분은 자기 일에 더 관심 많아서 금방 잊어요. 특히 요즘은 남녀 사이에 친구로 지내는 경우도 많고, 같이 밥 먹는다고 해서 다 연애로 연결되진 않잖아요. 오히려 너무 티 나게 피하거나 어색해하면 그게 더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어요 ㅎㅎ 그냥 자연스럽게, “그냥 친구랑 밥 먹는 거야~”라는 태도가 제일 깔끔해요. 그리고 진짜 중요한 건 남들이 어떻게 보느냐보다 내가 어떻게 느끼느냐니까요. 내가 불편하면 안 하는 게 맞고, 괜찮다면 그냥 편하게 먹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혹시 주변에 유난히 오지랖 넓은 사람이 있다면, 그냥 “아니야~ 걔랑은 진짜 아무 사이도 아냐ㅋㅋ” 한마디면 끝이에요. 그냥 자기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가장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