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당능장애 는 어떤것이며 어떻게 해야되나요?
이번에 회사에서 건강검진 을 받은후 결과지를 보니 내당능장애 라고 되있던데요.내당능 장애 는 무엇이며 내당능장애를 관리및 치료방법은 어떻게 해야되나요.그리고요 관리및 치료를 하지않고 있으면 당뇨로 진행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다음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공복혈당 126mg/dL 이상
3.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 +전형적인 당뇨 증상 (다음, 다뇨, 다갈, 피로감 등)
4. 경구 당부하 검사상 200mg/dL 이상
경구 당부하 검사상 140-199 사이일 경우 내당능 장애를 의심할 수 있으며 당뇨 전단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내당능장애가 있는 경우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 발생확률이 증가하고, 10년 이내에 70% 정도가 당뇨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식단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밀가루 음식 특히 정제된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 후 급격히 떨어지므로 췌장에 무리를 주게되고 혈당이 떨어지면 허기와 식욕을 불러오기 때문에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I 지수가 낮다는 의미는 같은 식사량으로 혈당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수가 높은 흰쌀밥, 빵, 밀가루, 설탕과 같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잡곡이나 통밀 등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는 세끼를 다 챙겨 드시되 아침을 가장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은 적당량 드시고 저녁에는 잠을 자면서 남는 칼로리를 대부분 몸에 저장하게 되므로 가장 적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내당능장애는 혈당을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에 장애가 생긴 것으로 당뇨와 연관이 됩니다.
당뇨는 우선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공복혈당장애라고도 하고 보통 공복혈당이 100~125 mg/dL가 나오거나 경구당 부하검사 결과가 140~199 mg/dL가 나오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당뇨전단계라고 보시면 되고 혈당 외에 당화혈색소 수치도 확인을 해봐야합니다. 당화혈색소가 5.7-6.4 사이로 나오셨다면 당뇨전단계로 확실히 판단할 수 있으며 현재 약물치료가 필요한 단계는 아니나 당뇨로 발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과식, 단음식, 불규칙적인 식사 등을 피하고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대사증후군의 일종이며 식후혈당이 조절이안되는것입니다. 현재는 식이조절및 운동등 생활습관개선으로 조절을 해볼수가있는단계입니다 그러므로 생활습관개선을 먼저 시도해보세요
내당능장애는 쉽게 이야기 하자면 당뇨 전 단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 관리를 열심히 하여 당을 정상 범위내로 유지시켜야 당뇨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내당능장애가 있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당 조절이 되지 않으면 당뇨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혈당을 관리하는 데에서는 어떤 음식이 좋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보다는 어떠한 음식을 먹지 않는지 중요합니다. 고탄수화물, 고당분 음식물을 먹을 경우 혈액 내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어야 하며, 고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여 원활한 당 조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매 식후 30-1시간 가량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하여 혈당 상승을 최대한 억제시켜 주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 및 근육의 당 사용을 최대한 높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당 관리에 술을 마시는 것은 나쁩니다. 그 이유는 췌장에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저장하고 분비하는 장기인데, 이러한 췌장이 타격을 받으면 인슐린의 분비 및 저장 능력이 저하되어 혈당 조절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관리 해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직 당뇨병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당뇨병 전단계로 생각하면 됩니다.
전반적인 식습관에서 칼로리, 당류 섭취를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내당능장애는 당뇨전단계와 같은 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당뇨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아직까지 약물 치료가 필요한 단계는 아닌 것입니다.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고 체중조절을 하시길 바라며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시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하신 후 추적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공복 혈당이 100~125 사이에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당뇨 전단계라고 설명을 하지요. 생활 습관 조절을 잘 하지 않으면 앞으로 당뇨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규칙적인 운동, 식사 조절, 체중 감량을 하라는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생활 습관 조절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내당능장애는 당뇨 전단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수면습관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