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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독수리161
꼼꼼한독수리16122.09.22

설사를 한시간마다2~3번씩 몇일동안하면 정신이 혼돈하고 헛소리도 하는지 80세 연세에 그렇니까 너무 놀라 임시 동네병원에서 대처는 했는데 침해

나이
54
성별
여성

오는건 아닐까 걱정이됩니다 큰병원에 예약은 했는데 걱정이돼네요 저혈당이라 그렇는건 아니지 이럴때는 대처법이 어던것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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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장염은 다양한 바이러스나 세균이 음식물이나 손을 통해 인체내로 침투하게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여름같이 덥고 습한경우 계란과 같은 쉽게 상하는 음식들은 유의하시는 것이 좋으며 장염이 발생하면 증상에 따라 조치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설사 등으로 인해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심한 경우에는 수액치료를 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탈수로 인해 전해질 장애 및 신부전이 동반될 수 있어 이로 인해 의식저하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주로 노령에서 신체적 질환으로 인해 급속도로 인지장애와 환각 등이 나타나는 섬망 증세로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 증세가 치매와 비슷하게 보여 치매가 발병한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섬망의 일차 치료는 원인을 제거하거나 치료하는 것이고 그 외 비약물적 치료와 약물적 치료가 있습니다. 비약물적 치료로는 시계, 달력 등을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게 하여 지남력을 확인시키고, 과도한 감각 자극을 피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상황으로 상급병원 내원하여진료와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말씀하신 내용만으로 구체적인 상황 및 환자분의 상태를 알 수는 없지만 급격한 컨디션 저하로 나타난 일시적인 섬망 증상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기저 컨디션 회복을 통해서 섬망 증상을 완화시켜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정확한 상태 평가를 받고 상태에 맞는 치료가 필요해 보이시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무언가 대처하시기 보다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잘 받으시는 것이 필요해 보이십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치매라기보다는 심한 탈수로 인한 섬망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저혈당이라면 포도당 주사를 주면 바로 증상이 좋아지구요.

    탈수에 의한 증상이라면 수액을 맞으면서 교정만 잘 해주면 괜찮아질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옆에서 가족들이 환자가 불안해 하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평소 환자가 익숙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도 중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