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유소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요 기름값을 올리는 기준이 뭔가요?
주유소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요 기름값을 올리는 기준이 뭔가요?
뉴스에는 국제유가가 반영되려면 약 10일은 지나야 한다는데 주요소는 기준일수가 없이 마음대로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유소 기름값은 국제유가뿐 아니라 정유사의 공급 가격, 환율, 재고 상황, 유통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되기 때문에 하루 단위로도 변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 변화는 정유사 공급 가격을 통해 보통 약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경우가 많지만 개별 주유소는 재고와 경쟁 상황에 따라 가격 조정 시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름값은 국제 유가뿐만 아니라 환율, 세금, 유통 비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결정됩니다. 국제유가가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보통 2주 정도 걸리지만, 주유소는 향후 매입 가격 상승에 대비해 가격을 선제적으로 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현재처럼 환율이 1,500원대를 위협하는 상황에서는 국제유가 상승폭보다 국내 주유소 가격 상승폭이 훨씬 더 가파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유소 기름에 관한 것은 따로 법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마진이나 본사와의 거래 가격 등 내부 규정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마음대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10일은 지나야 가격반영이 되지만 재고 흐름 등 예상치도 가격에 반영되는 부분이 있기에 질문자님이 느끼시는 것처럼 벌써 가격반영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유소 기름값이 오르는 기준은 주로 국제 유가, 원·달러 환율, 정유사의 공급 상황과 국내 세금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됩니다.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수입 원가가 올라가고, 환율이 올라가면 달러로 결제되는 유가가 더 비싸지면서 국내 기름값에 반영됩니다. 또한, 정유사들의 공급 조절이나 국내 세금 변동도 가격 변동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최근에는 중동 정세 불안 등 국제 정치 상황이 유가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국내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