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다리며 줄서는데 새치기당하면 가만있나요?
어제 버스를 타려고 줄 서서 기다리는데 한 여성분이 슬그머니 제 앞으로새치기를 하더라구요 뭐하고 말할까 고민하던중 그냥 들어갔는데 가만있어야하나요?
버스기다리며 줄을 서는데
새치기 하는 사람은 몰라서
새치기 하는것이 아니고
알면서 하는것입니다
대부분 보면 여성분들 앞에서는 새치기 안합니다 뭐라하거나 째려 보거든요
사람봐가면서 선한인상을
가진 사람앞에서 새치기 합니다 한마디로 고수죠
저도 살면서 택시나 버스 탈 때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새치기하는 걸 보면 기분이 안 좋고 인상이 찌푸려집니다.
연세가 많고 몸이 불편한 사람은 오히려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데 멀쩡하고 젊은 사람이 그러면 더 화가 나더라구요.
그런 사람은 인성이 별로라서 건드리면 싸움으로 연결이 되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무시합니다.
버스를 기다릴때 새치기 당하면 당연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럴때는 정중하게 말을해서 새치기하는 분이 부끄럽게 해야합니다.
너무 강하게 말하면 오히려 싸움으로 번질 수 있어요
불편한 마음이 오래 남아 있을것 같다면, 저는 말씀을 드리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문제가 이어질 것이 걱정될 수도 있어서 두가지(불편함 vs 이어질 문제)를 고민 해 보고 더 우선시 하는 가치에 따라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저라면 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자의길입니다.
아무거리낌없이 새치기를 자연스럽게 하는사람이라면 대화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막힌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거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닙니다.
전 감정소비하기 싫어서 그냥 무시합니다.
물리치료가 합법이라면 했겠지만요.
폭력은 정당화되지 않는 사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