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구리 섬유로 만든 장갑은 전자파 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항균 특성도 가지고 있는 소재입니다. 구리는 세균과 같은 미생물의 생존을 방해하는 특성이 있어, 장갑 표면에서 세균이 죽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구리가 세포막을 손상시키고, 세균 내부의 단백질과 효소를 변형시켜 생존을 어렵게 만드는 작용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리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땀이 많은 환경에서는 구리가 산화되어 피부에 자극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구리가 피부를 통해 미량 흡수될 수 있는데, 장기간 과다 노출 시 구리 중독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드문 경우지만, 구리의 독성은 간과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