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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들은 정말 차원이 다른 정보력이 있나요?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금융맨들은 평범한 일반인들이 절대 알 수 없는 루트를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든지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머리에 든 게 많아서 투자를 잘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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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경태 경제전문가
    류경태 경제전문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맨의 범위가 어디까지일지 모르겠지만 제가 은행 재직 중으로 답변드리면 그냥 동일합니다. 다만 상장 업체가 거래중일시 해당 정보를 습득하더라도 개인 명의로는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증권사나 은행원이나 지금 다들 주식이나 코인에 다들 고점에 물려서 대부분 -40%이상 손실 보고 있는 사람들이 수두룩한 상황입니다. 그렇게 매매 잘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소비자는 금융상품의 공급자에 비해 교섭력이 떨어집니다. 금융회사는 표준화된 상품을 만드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소비자가 달리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부족하게 되어 금융상품을 선택의 여지없이 구매하는 사례가 일반적입니다. 또 소비자가 금융회사와 가격을 흥정할 수 있는 상황도 매우 제한적이고 일단 거래가 이루어지고 금융상품에 대한 계약이 체결된 이후에는 소비자가 일정한 손해를 감수하지 않으면 거래 상대방이나 금융상품을 교체하기가 매우 어렵게 됩니다. 이와 같이 금융거래는 거래되는 상품과 계약의 복잡성·전문성 등으로 인하여 금융회사와 소비자 간에 존재하는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가 실물상품을 거래할 때보다 훨씬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쪽에서 증권사 쪽은 아무래도 회사 탐방을 한가거나 해서 일반 개인투자자보다는 정보를 얻는데 유리한 입장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터넷를 발달 등으로 각 기업 혹은 산업의 분석 정보는 많아서, 개인 노력여부에 따라서 많이 평등해졌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