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가부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가능한 일인가요?
요즘들어 미국내에서 파산한 은행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국고가 바닥나 연말에 미국의 국가부도 위기설도 있더라구요~
어쩌다 이 지경이 된거고 다시 경제활성화 될 조짐은 전혀 없는지요?
그리고 우리나라 은행지주회사들은 안전한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자국의 물가를 잡는다고 기준금리를 왕창올리면 이웃나라들이
안좋은말로 거지꼴이 됩니다 이미 충분한 돈이 미국으로 몰려들어갔습니다
미국금리가 높으니 투자자던 저축금액이던 이웃나라의 돈은 빠져나가는 거죠
또한 미국이 금리를 높여서 한국의 저소득층 즉 대출이 있는사람은 죽어나가고
고소득층 즉 현금이 있는 사람은 더 벌었죠
미국 걱정할일도 아니지만 자금 운용을 못한 미국 내 은행들은 어자피 되살아날겁니다
한국의 은행들의 소득의 70프로이상이 예대마진이라고 합니다 외국에 투자한거도 아니고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보는거처럼 자기네들 어렵다고 또 금리를 올리면 또 고생이죠
평균물가 2프로를 목표한다고 금리인하를 안하는 것도 너무나도 독선적입니다
동맹국이라고 하나 한국의 현 실정을 모를리도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도 금리를 못내리는거죠
또한 금리를 올린다고 물가는 잡히지않습니다 지금 금리가 제로가 된다고
다시 물가가 내린다는건 이미 밝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우 현재 국가부채발행한도가 한도에 차서 추가로 발행가능한도를 증액하지 않는 경우에 부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2011년 오바마 행정부 때 국가부채 한도 증액을 놓고 여야 간 대치가 길어졌을 당시엔 미국의 신용등급이 깎이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습니다. 수년마다 꽤나 자주 있는 일입니다. 합의 하면 그만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우 정부의 부채한도까지만 부채를 발행할 수 있으나 최근 부채한도를 더 늘리지 않을 경우 파산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 이제까지 미국의 경우 지속적으로 부채한도를 늘린 점을 감안할 떄 실제 부도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들 같은 경우 유동성 악화로 인한 파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경제가 활성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꽤나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2년 후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더군요.
다만 확실한 것은 단기 내로 호전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우리나라 은행지주회사는 유동성악화에 대해비하여 정부에서 이미 정책적으로 제한을 걸어둔게 있어 비교적 재정건정성을 띄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타격이 없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