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원달러 환율이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현재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 1500원 중반에서 움직이는 중입니다

이대로라면 1600원까지 올라갈거 같은데 과연 얼마까지 올라갈까요?

이렇게 고환율일 때 어디가 가장 피해를 볼까요?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600원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정부와 한국은행이 시장 안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어 급격한 추가 상승은 어느 정도 제한될 거예요. 다만 글로벌 금리,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달러 강세 등 외부 변수들이 환율을 계속 흔들 수 있으니 변동성은 당분간 계속될 거로 보입니다.

    고환율 상황에서 가장 피해를 크게 보는 곳은 수입업체, 특히 원자재와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는 산업이에요. 연료비와 생산비 상승으로 기업 부담이 커지고, 소비자 물가도 올라 생활비 부담이 늘어납니다. 반면 수출 기업에게는 원화 약세가 경쟁력을 높여 수출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물가 상승과 가계 부담 증가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주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될 수 있어요.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복합적인데, 수출은 다소 유리하지만 수입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져 경제성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가계와 기업의 비용 부담도 늘어나 경기 회복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73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환율이 지속되면 원자재 수입 비용이 급증하여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제조 기업들과 외화 부채가 많은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며 이는 국내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전반적인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환율을 유발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지속된다면 약간더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 중반에서 추가로 폭등하여 1600원선까지 지속적으로 뚫고 올라갈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중동 분쟁이 전면전으로 확대되거나 추가적인 대외 돌발 악재가 터지지 않는 한 현재의 1500원대 중반이 단기적인 고점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다만 국민연금과 개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해외 주식 투자 확대로 인해 원화를 달러로 바꾸는 수요가 워낙 강해 환율이 과거처럼 1300원대로 급격히 떨어지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고환율 상황에서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는 부문은 원유, 가스, 철광석, 곡물 등 핵심 원자재를 해외에서 전량 달러로 수입해야 하는 기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