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집이 얼마나 되나요?
저희 집은 명절에 친척들과 모여서 차례를 지냅니다. 전보다 규모는 줄였지만 꾸준히 지내는데 차례를 지내본 적도 없다는 지인들이 있더군요. 그렇다면 요즘에는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집이 얼마나 되나요?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추석을 앞두고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0.4% 만이 차례상을 준비하겠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29.6% 차례상을 차리지 않는다는 결과값이 있습니다. 과거 2006년 인구의 약 80%가 설, 추석 등에 차례제사를 지냈다는 보고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때에 비해 절반 정도 줄어들었고 앞으로 이런 추제는 점점 내려간다고 합니다. 시대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그래도 잘 지내지 않는 것 같아요. 저희 집도 과거에는 잘 드렸지만, 1년 전부터 갑자기 안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음에 따라, 오히려 여행을 떠난다는지 등의 변화가 이뤄진 것이지요.
집안이 개신교 집안일 경우에는 제사를 지내지 않습니다.
교리가 그렇습니다.
반면 천주교는 천주교 방식으로 차례를 지내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희 집안도 과거 수십년간 차례를 꼬박꼬박 몇 세대 조상들까지 다 지냈지만, 집안의 큰 어르신들이 돌아가시고 나서는 이제 안 지내게 되었습니다.
친척들이 모두들 힘들다고 싫어하더군요.
글쎄요??정확할 통계는 나오기가 어렵죠~?예전에는 명절 차례를 지내시는 집안이 많았지만 요즈음 가족 끼리 여행을 가시는 집안이 많아지고 있지요 성묘는 미리 다녀오는 집안들도 많구요 차례를 지내야 된다는 생각이 차츰 변화고 있는것같습니다~
정확히 집계되어서 나오는 부분이 아니라서 각자 지내는곳이 있고 안지내는곳이 있겠지만 보통 종교가 기독교일 경우엔 안지내는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