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랍계 국회의원들은 건국 이전부터 그 땅에 살았던 팔레스타인 아랍계 주민과 그 후손들의 지지를 받아 선출됩니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과 전쟁으로 약 70만 명의 아랍인이 쫒겨나거나 떠났지만, 약 15만 명은 그대로 남아 이스라엘 시민이 됐습니다.
이들은 투표권을 바탕으로 의원을 선출해 자신들의 권리를 대변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시만권을 보장받았어도 토지.예산.고용 등의 차별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특히 2018년에는 이수라엘을 유대 민족의 국민국가로 규정한 기본법이 제정돼 아랍계 시민의 평등권을 충분히 보장하지 않눈다는 비판도 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랍계 의원들이 국회에 진출해도 유대계 정당들이 연립정부 구성에서 배제하면 영향력이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이스라엘 의회 120석 중에서 아랍계 정당 소속 의원은 10명에 불과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