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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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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야트족이 현존하는 부여, 부여족의 현존후손 이라는 역사적 근거는?

일단

팩트상

부리야트 족 이라하면

시베리아나 바이칼호 동쪽 일대에해 명맥을 유지하는 원주민 유목민족으로

몽골어족에 속하는 언어권을 가지면서

장기간의 유목생활과 특이한 샤머니즘, 주변 민족들과의 교류에 의한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가지는 일족으로 통하는데요

그들이 쓰는 부리야트어는 몽골어족엣 속하면서

조상숭배나 자연신앙 등의 샤머니즘 전통이 상당히 강하게 전승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근데 이 부리야트 족을

부여족의 현존하는 후손이다, 현존하는 부여 다

라는 주장들이 나온다는데

그 역사적, 생물학적 근거는 실제로 드러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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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리야트라는 종족이 부여, 불여, 불루, 비류 등과 음운과 의미적으로 관련 있다는 주장이 일부 연구자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리야트 일부 집단이 고려, 고리, 고구려의 어원이라는 설, 곰을 토템으로 하는 전통에서 고구려, 부여와 민속적으로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문헌상으로도 <북사 실위전> 등에 부여-고구려-몽골-거란 언어가 같다는 기록이 등장합니다. 일부 학자들은 '코리-부리야트족'이 남하해 부여, 고구려, 백제 등 맥족 국가의 기원이 되었다는 민족 이동설을 제기하도 했습니다. 또한 두상, 얼굴, DNA 일부 계통이 부리야트인을 포함한 바이칼 일대 시베리아 원주민 몽골계, 한국인이 서로 가깝다는 것으로 보고된 연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리야트족과 부여족의 관련성은 민속, 언어, 문화적 유사상과 주장 수준에서 논이되고 있지만 역사적, 생물학적 현존 후손이라는 근거는 명확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