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일단 시대에 따라 인기과는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앞으로도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 MZ 의사들이 많아지고 있기에 돈보다는 시간과 건강이라는 가치가 많이 중요해졌습니다. 너무 몸을 갈아서 일하고자하는 의사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점점 보험과와 비보험과의 삶의 질과 페이가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떄문에 점점 응급환자, 입원환자를 보는 과들이 인기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들은 아무도 안 하려고 하니 사람들로부터 멋있다, 존경스럽다 이런 시선을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잘 생각해보면 그 시대에 드라마에 나오는 과들이 보통 인기가 없는 과입니다.
뉴하트의 흉부외과. 외과의사 봉달희.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선생님들이 하는 산부인과, 소아외과, 간담췌외과 등등..
드라마에 나오는 과들은 다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당연하게도 우아하게 돈을 많이 버는 과가 드라마의 소재가 될 수는 없겠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