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말티즈 분리불안 훈련방법 알려주세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수컷

나이 (개월)

6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1회

원래 어딜가든 매일 끼고다니고 외식도 거의 안했는데 아기가 생기면서 어쩔수 없이 혼자 두고 다녀와야할일이 늘어났어요

분리불안은 원래 심했었는데 같이다니면 되니까 훈련할 생각틀 안했는데 이제 해야될거같아요

쉽게 할수있는 교육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호자가 외출하는 척하며 현관문 밖으로 나갔다가 곧바로 돌아오는 과정을 수십 번 반복하여 보호자의 부재가 영원한 이별이 아님을 인지시키는 둔감화 교육이 필요합니다. 외출 전후로 강아지에게 과도한 인사를 하거나 아는 척을 하지 않음으로써 보호자의 움직임을 특별한 사건이 아닌 일상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게 유도해야 합니다. 혼자 남겨진 시간 동안 지루함과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간식이 든 노즈워크 장난감을 제공하여 관심을 분산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실내에서도 특정 장소에 머무는 기다려 훈련을 병행하여 보호자와 물리적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안전하다는 사실을 학습시켜야 합니다. 산책 횟수를 늘려 에너지를 충분히 소모시키면 수면을 유도하여 불안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정확한 상태 평가는 직접 관찰이 필요하지만, 갑작스러운 분리불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지금처럼 아기 때문에 환경이 바뀌면 보호자 관심 감소, 생활 패턴 변화로 강아지가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먼저 짧게 1~3분 정도만 떨어져 있다가 돌아오는 연습부터 시작해 주세요. 나가기 전에는 간식 장난감, 노즈워크, 오래 씹는 간식 등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은 경험으로 연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직전과 귀가 직후에 과하게 인사하면 오히려 흥분과 불안이 커질 수 있어 차분하게 대해 주세요. 처음부터 오래 두기보다는 방 안 분리, 현관 밖 대기, 짧은 외출 순서로 천천히 늘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하울링, 배변 실수, 물건 파손, 식욕 저하가 심하면 분리불안이 악화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훈련사나 수의사 상담을 받아 행동치료와 필요 시 보조요법을 함께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