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음모 근처 치골부위에 띠를 이으면서 좁쌀처럼 올라왔는대 뭘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왼쪽부위 쪽애도 좁쌀같은개 올라오긴했는데 띠를 이루진 않아요 근데 오른쪽 부위쪽은 타원형의 띠를 이뤄서 올라와있어요 통증은 전혀 없고 씻다가 발견했습니다

제발 뭔지 알려주새요 ㅠㅠ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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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상으로는 음모가 나는 치골 부위의 모낭을 따라 작고 붉은 좁쌀 같은 구진이 여러 개 보입니다. 통증이 없고 물집이나 궤양처럼 보이지 않는다면 헤르페스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곤지름도 사진처럼 붉은 점状으로 갑자기 띠처럼 생기는 양상과는 조금 다릅니다. 현재는 면도, 마찰, 땀, 꽉 끼는 속옷, 피부 자극 후 생긴 모낭염이나 접촉성 자극 반응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오른쪽이 타원형 띠처럼 보이는 것은 피부 주름, 속옷 압박선, 긁힘이나 마찰이 있던 방향을 따라 모낭이 자극되어 그렇게 배열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처럼 띠를 이루는 병도 있지만, 보통 한쪽에 통증·화끈거림이 먼저 생기고 이후 물집이 모여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현재 사진과 증상만으로는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지금은 만지거나 짜지 마시고, 면도나 제모는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씻은 뒤 잘 말리고, 꽉 끼는 속옷은 피하며, 땀이 많이 났다면 바로 샤워하는 정도로 관리하십시오. 가려움이나 따가움이 없고 번지지 않으면 며칠 관찰해도 됩니다. 항생제 연고를 임의로 넓게 바르기보다는, 고름이 잡히거나 통증이 생기는 병변에만 제한적으로 쓰는 편이 낫습니다.

    다만 물집으로 변한다, 진물이 난다, 고름이 잡힌다, 빠르게 번진다,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생긴다, 성관계 후 새로 생긴 병변이라 걱정된다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서 직접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사진상으로는 급한 성병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성기 주변 병변은 실제 촉진과 확대 관찰 없이 단정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