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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토끼132
배고픈토끼13223.02.15

코인과 금리의 상관관계가 있나요?

금리와 주식은 음의관계가 있다는 건 잘알겠는대요.

코인과 금리의 관계도 어느정도 있을거 같은대요.

코인을 주식과 같은 분야에 넣고 금리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인 판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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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과 달리 암호화폐는 회사나 기업의 소유권을 나타내지 않으며 그 가치가 반드시 더 넓은 경제나 주식 시장의 성과와 연결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즉, 암호화폐 가격과 이자율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 수 있지만 이 관계의 본질은 항상 명확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금리 상승으로 인해 투자자는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한 자산에서 더 안전한 고정 수입 투자로 자금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 감소와 이에 상응하는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호화폐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로 보일 수 있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이러한 자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암호 화폐의 탈중앙화 및 글로벌 특성은 규제 변경, 기술 혁신 및 대중 정서 변화와 같은 전통적인 금융 시장 및 금리 정책을 넘어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전반적으로 암호화폐와 다른 금융 자산의 행동 사이에 유사점을 그리는 것이 유혹적일 수 있지만 암호화폐는 고유한 규칙과 시장 역학에 따라 작동하는 상대적으로 새롭고 고유한 자산 클래스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주식과 금리의 관계는 '음의 관계'인데, 그 이유는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대출금리가 높아져 이자비용 부담 증가로 인해서 투자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여 투자수요가 감소하고, 적금이나 예금의 이율이 높아지게 되면서 예금과 적금에 대한 수요로 자금이 이동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이자비용 부담 증가로 인해서 기업들의 실적이 하락하게 되면서 기업실적의 하락또한 주가의 하락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여기서 코인의 경우는 주식과 마찬가지로 '수급'에 의해서 금리와 '음의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투자를 하기 위한 자금이 부족해지다 보니 코인시장에 수급이 감소하게 되면서 코인을 매수하려는 '수요'가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서 코인 시장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코인도 일종의 투자처라고 본다면 금리가 오를 때 가격의 악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금리는 돈의 가격이기 때문에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돈의 가치가 상승하고 상대적으로 투자처의 가격은

      하락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금리가 오르면 코인의 가치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네, 금리는 돈의 가치이고, 코인은 암호화폐 즉 투자자산입니다. 따라서, 금리가 높으면 아무래도 코인시장으로 유입되는 돈이 줄어들죠. 반면 금리가 낮으면 자산시장으로 돈이 몰리는 형국이 나타나므로 이 둘은 '역의 관계'에 있다고 이해를 하시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금리가 올라간다면 굳이 사람들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코인에 투자를 할 요인이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며 이에 음의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