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를 할 때는 누가 가야 하는 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중고거래를 할 때는 판매자가 기다리고 구매자가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에 중고거래를할 때 구매자가 와달라고 하는데 가는 게 맞는 건가요? 판매 가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반가운두루미911입니다.
중고거래를 할 때는 일반적으로 판매자가 기다리고 구매자가 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찾아가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찾아가는 이유
판매자가 구매자보다 가까운 위치에 있을 경우
구매자가 판매자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경우
구매자가 판매자와 직접 만나 물건을 확인하고 싶을 경우
에는 직접 구매자가 가기도 합니다 요즘은 중간지점에서 만나는게 대다수입니다.
안녕하세요. 기민한도요157입니다. 팔기 어려운 제품이라면 할 수 없이 구매자에 맞출수있겠으나 왠만해서는 오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 거래가 불발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거 다 판매자가 부담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전에 중고제품 파는데 1시간거리를 자동차로 바로 와서 구매한 사람과도 거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예약을 했는데 이렇게 급하게 왔냐고 물었더니 꼭 사고싶어서라고 합니다. 급한사람이면 오지말라고 해도 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특별한 경우 (판매자가 구매자가 사는 근처에 볼일이 있다는거나 오랫동안 팔리지 않아서 팔린게 반가워서 등??) 가 아니면 구매자가 판매자의 동네로 오는 것이 국룰입니다.
구매자가 별다른 이유없이 와달라고 하면 다른 구매자를 찾으시는게 나아 보입니다.
법으로 정해진 건 아니지만 통상적인 중고거래 패턴에서 벗어나는 요구를 한다면 다른 면도 짐작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매너있는돌고래292입니다.
아쉬운 쪽이 가면 되는 거 같아요. 가격을 높이 올리면 판매자가 아쉬운 상황이고 가격이 낮을 수록 구매자가 아쉬운 상황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