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과거에 잘못했던 사람(들)을 어쩌다 다시 마주치게 된다면 어떡해야 할까요?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고 만약에 입니다.)
쓸데없는 걱정이지만.. 그래도 세상은 한정적이니까 마주칠수도 있잖아요?
문득 '내가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만나면 어떡하지? 사과하기엔 한참 늦어서 내키지도 않을테고...'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알바나 직장상사, 거래처직원, 손님 등으로 만나게 된다면 나에대해 반감을 가지고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을 것 같구요. 제가 많이 모자라서 배워야 하는 입장인데 가르쳐주기도 싫을 것 같아요. 근데 전 배워서 돈 벌어야 하구..(이기적인걸까요?)
잘못은 어쨋든 제가 한거니까 마주치게 되면 바로 직장을 옮기는 편으로 생각해둬야 할까요? (사람을 잘 대하는 편도 아니라 과거일 때문에 소외당하기도 쉬워질 것 같아요.)
어쩌면 과거의 잘못으로 조롱을 당하는 상황도 있을 것 같아 두렵기도 하네요.(묵묵히 무시하는게 답일까요..?)
잘못은 범죄나 범법행위까지는 아니고 관계를 끊어낼 정도의 큰 잘못들과 그 외 자잘한 잘못들 정도입니다. 물론 후회하고 있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생각해보면 괴로울 정도로 죄책감도 가지고 있구요... (과거에 왜 그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