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일상적인 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우리 몸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이 활성화되어 부신 피질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코르티솔은 에너지원 동원, 면역력 저하, 혈당 증가 등의 반응을 일으켜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만성 스트레스로 코르티솔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 피로감, 불면증, 우울증 같은 정신적 증상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신체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성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생리불순, 발모 과다, 성기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호르몬이 분비되면 혈압과 심박수가 상승하고 에너지 동원이 촉진되는 일시적 반응이 나타납니다.
이처럼 일상 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 변화를 초래하여 우리 몸에 다양한 생리적, 정신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