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책을 보면 어지러운 이유가 뭘까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는 차안에서 뭔가
읽는게 어지럽고 힘들잖아요
그 이유가 뭘까요?
이동시간이 길때는 시간활용을 못하는게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차 안에서는 몸이 지속적으로 흔들리는데, 몸의 전정기관은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이때 한 곳에 시선을 집중하는 책읽기나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면 전정기관의 감각이 오류가 생겨 어지럽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일종의 멀미를 하시는것같습니다.
특히, 차에서 뒷좌석에서 앉아서 책을 보게 되면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나중에 심하게 되면 구토를 할 가능성이 있구요.
되도록이면 앞좌석에서 책을 보세요.
의자에 편안히 기댄 자세로 앉고 책을 읽지 마세요.
멀미를 할 가능성이 크니까요.
전보다 더 심한 느낌이 오는 이유는 차가 전보다 더 심하게 흔들렸거나
책을 읽을때 너무 편하게 앉아서 그럴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차 안에서 읽기가 어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차 안에서는 도로의 울림이나 진동 등으로 인해 외부의 소음이 들어오기 때문에,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차 안은 운전자와 동승자 등의 몸의 움직임이나 차량의 진동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이기 때문에, 글씨가 흔들리거나 눈에 잘 안들어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차 안에서는 시야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량의 창문을 통해 밖을 보면 바깥 풍경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시야가 급격하게 바뀌면서 눈이 피로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차량 내부에서는 책을 읽을 때 광선이 균일하지 않아서 눈이 피로해지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셋째, 운전 중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조명이 약하게 조절되어 있는 경우도 많아서, 어두운 차 안에서 글씨를 읽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 안에서는 글을 읽기가 어렵고, 읽는 것이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대신에 오디오북이나 팟캐스트 등을 듣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달리는 차나 움직임이 많은 배 안에서는, 책을 볼때 눈은 고정되어 평형된 상태의 정보를 주는 반면에 몸은 평형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뇌에서 약간의 혼란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도 아프게 됩니다. 멀미는 그렇게 생긴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