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는 수용수의 관리자들로 나치 친위대의 지시를 받아 노동 현장을 감독하거나 수용동의 질서를 유지했습니다. 생존을 위해 동료 수감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가혹하게 대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전후에 수감자들 사이에서 증오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존더 코만도는 가스실과 화장장에서 시신 처리를 강제로 맡았던 유대인 수감자들도 이들은 나치의 학살 증거를 직접 목격하는 집단이었기 때문에 보안 유지를 위해 몇 달 주기로 모두 처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