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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두꺼비181
정중한두꺼비18121.05.10

복부비만은 왜 생기는 걸까요 ?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는것이 좋을까요?

나이들수록 복부에 유독 살이 많이 찌는데요.. 젊은 사람들은 복부 비만이 없는데 왜 유독 나이가 들면 복부 비만이 생길까요? 살이찌더라도 골고루 분산 시킬순 없을까요? 점점 거미형 인간이 되고 있는것 같아요ㅠ 어떤식으로 관리하면 좋을까요? 식단 조절을 해야 하는 건지요?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지만 특히 저녁 먹고 나면 늘 배가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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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복부비만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에너지와 소비하는 에너지의 불균형, 즉 섭취하는 에너지가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많을 때 생기게 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과도한 음식 섭취, 신체활동량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며, 유전적인 요인, 장내미생물의 변화, 여성의 경우 폐경, 일부 비만을 유발하는 내분비 질환, 다양한 약제의 부작용으로 인한 복부비만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과일, 채소, 통곡류, 살코기 등의 섭취를 권장하며 포화지방산(주로 동물성 기름)이 많은 고지방 식품, 정제된 곡류의 섭취를 제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은 자신의 최대운동능력의 50~80% 범위 내의 강도로, 하루 30~60분을 일주일에 3~5회 시행하는 것이 좋지만, 비만한 사람에서는 운동의 강도를 50~60%로 낮게 하고, 운동시간을 60분 이상으로 늘리며, 일주일에 6~7회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식사관리

    식사관리는 체중조절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식품을 통해 섭취한느 칼로리는 줄이되, 이외의 영양소는 필요량을 충족시켜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열량 감소 : 저열량 식사

    하루 섭취하는 열량의 약 500kcal를 줄이면 일주일에 0.5kg의 체중감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성은 1200~1500kcal, 남성은 1500-1700kcal 정도에서 목표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갑작스런 섭취 열량 제한은 실천을 어렵게 하거나 빠른 감량으로 인한 건강문제, 요요현상 등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1일 에너지 필요량에서 300-500kcal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영양소 구성

    (1) 탄수화물

    우리나라의 일반 식사에서는 탄수화물의 섭취 비중이 권장량 보다 높으며 체중조절시에는 탄수화물을 하루 총 섭취 열량의 55~60% 정도로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중성지방과 인슐린 요구량이 상승할 수 있으며, 탄수화물을 너무 줄이면 상대적으로 지방 섭취 비율이 높아져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통밀과 같은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섭취된 복합 당질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설탕이나 과당은 가능한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

    (2) 단백질

    체중감량을 위해 칼로리를 제한하면 근육소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단백질을 섭취해 근육 소실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표준 체중 1kg당 1~1.5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합니다. 단백질이 함유된 식물성 식품 (콩류 등), 동물성 식품 (육류, 생선류, 달걀, 치즈 등)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3) 지방

    지방은 우리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을 공급하며, 지용성 비타민을 흡수하므로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단위 열량이 높아 총 칼로리의 25% 이내로 섭취합니다. 가급적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 섭취량을 줄이고 불포화지방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식이섬유소

    식이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에너지 밀도가 낮고 포만감을 주므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어 하루 20~25g 정도의 섬유소 섭취를 권장합니다. 과일류, 채소류, 해조류, 현미, 옥수수, 보리, 콩 등에 많으며 섬유소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 쌀밥대신 잡곡밥을 드시거나 조리시 부재료로 채소를 포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비타민과 무기질

    칼로리를 제한하면 섭취량과 종류가 제한되어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유제품, 채소, 과일과 같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채소는 열량이 낮으므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소금

    과도한 소금 섭취는 고혈압과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며 짜게 먹으면 수분이 체류되어 몸이 붓기도 하면서 체중조절을 어렵게 합니다. 국이나 찌개류의 섭취를 가급적 줄이고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으며 염장식품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식습관 교정

    (1) 식사를 거르지 않고 제시간에 합니다 : 공복감에 의한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식사는 최소한 20분 이상 천천히 하고 과식하지 않습니다. :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과식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합리적인 간식을 선택합니다 : 패스트푸나, 과자, 빵 등의 고열량 간식을 피하고 소량의 견과류, 과일을 선택합니다.

    (4) 가급적 외식을 삼갑니다.

    # 운동

    체중조절과 유지를 위해서는 활동량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운동은 크게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으로 나뉘는데. 지구력 운동 (주로 유산소 운동)은 체내 지방을 줄어들게 합니다. 저항성운동 (주로 근력 운동) 은 체중변화에는 거의 영향이 없지만 근육을 포함한 제지방량 (지방을 제외한 우리 몸의 부분)을 증가시킵니다. 정상 체중이면서 복부비만인 경우 근육량이 적은 경우가 많으므로 근력 운동이 필요합니다.

    체중이 증가한 경우 운동 중 다칠 가능성이 높고 기저질환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본인의 체력과 기저질환에 맞추어 개인에게 적절한 운동 종류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종류는 심폐기능에 이상이 없는 한 제한이 없고, 본인이 재미있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조절을 위한 심폐지구력 운동은 심장과 폐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1일 300kcal를 소비하는 데 충분한 강도가 권장됩니다.

    본인의 최대 심박수 60~70% 범위 (최대심박수는 220-나이 로 산출)의 강도로 30-60분간 실시하며 20-30분씩 2회로 나누어 시행할 수 있습니다. 주당 150분 이상을 권장합니다.

    근력운동은 주유 근육 (상체 앞, 상체 뒤, 하체)은 나누어 겹치지 않도록 하고 주 2회 이상을 권장합니다. 더불어 운동시에는 본 운동 전에 준비운동과 정리운동,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여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운동 40분을 기준으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각각 10분씩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나이들면서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면서 제일 많이 생기는 것중에서 하나가 내장 지방입니다.

    내장지방은 보통 복부에 생기기 때문에 배가 나오게 하는 원인이 되요. 내장지방을 없애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을 해주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복부에 지방이 집중되는 증상(내장지방)으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복부지방이 쌓이면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많이 알려진 것 처럼 당뇨와 고지혈증, 고혈압 등 다양한 대사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지요.
    내장지방의 경우 생활요법 개선에 쉽게 반응하기 때문에 식습관 조절과 운동만으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를 증가하고, 인스턴트 식품을 제한하며 고단백 살코기나 달걀, 과일, 야채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섭취는 증가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되 식사량을 70~80%정도 줄이고 식사 시에는 여유있게 꼭꼭 씹어먹어야 과식을 줄이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감소는 효율적으로 산소를 받아들여 중성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운동이 적절합니다. 주 3회 이상, 30분 이상의 운동은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복부비만 때문에 고민 하시는군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살 찌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경우에 복부비만아 심해지게 됩니다

    자신이 뭘 먹는지 한번 일기처럼써 보시고 필요하다면 비만클리닉에서 치료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음식관리는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방문하셔서 고지혈증약 처방 받아서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나이가 들면 복부비만이 잘생깁니다.

    소식을 하시고 많이 움직이며 운동을 해주시면 줄일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지방을 줄이십시오

    길게 설명 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라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여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은 폭식등을 많이 하게 되는 폭식 습관이 복부비만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이 많은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높고, 신체기능이 좋아 활동량 또한 대체적으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보다 많기 때문에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여도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에 비만이 덜 생깁니다. 또한 내장지방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균형잡힌 식사가 아닌,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가 많은 식사를 하였을 때 쉽게 생깁니다. 특히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는 좋지 않습니다.

    복부 비만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균형잡힌 식단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저녁을 먹은 뒤 섭취한 열량을 충분히 소모해주지 않고 수면에 들게되면 지방이 축적되는 효과를 유발하므로 복부비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운동량도 줄어들고 복부 비만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젊은 사람들보다 아무래도 활동을 많이 안 하게 되는 경향도 보이기 때문에 그렇지요. 물론 나이가 들어서도 운동을 열심히 하면 복부 비만이 없을 수 있습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식사량을 줄이는 겁니다. 식사 조절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기본이지요. 식사는 가급적 간식이나 야식은 무조건 끊으십시요. 그 다음에는 평소 드시는 식사에서 탄수화물(밥, 면) 등을 조금씩 줄여 가시기 바랍니다. 대신 단백질과 채소류는 더 드시구요. 참고로 특정 음식을 드셔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드시는 식사에서 조금씩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하루 30분씩 걷거나 달리거나 자전거를 타세요. 주 3회 이상 하면 됩니다. 한 달에 1~2kg 정도씩 6개월간 꾸준히 조금씩 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