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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기준금리를 인하/인상에 따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기준금리는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인

은행에서 예금이나 대출을 거래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금통위에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매달 결정하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하하거나 인상하기도 할 텐데,

인상과 인하에 따라서 경제에는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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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준금리의 변동에 따른 경제의 변동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이 이해를 해주시면 되세요

    • 기준금리 인하 - 대출수요 증가 - 가계가처분 소득의 증가 - 가계의 소비지출 증가 - 기업들의 실적 상승 - 기업들의 실적 상승 - 경제활성화

    • 기준금리 인상 - 대출수요 감소 - 가계가처분 소득의 감소 - 가계의 소비지출 감소 - 기업들의 실적 위축 - 경제 위축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기준 금리는 금융기관들이 대출이나 상품을 판매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그래서 시중 금리는 기준금리에 비해 약 2%정도 높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시중에 많은 돈이 풀려 있어서 그런지 은행권에서 금리를 너무 높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높습니다. 단 고금리로 대출 상품을 판매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해당 경우에는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준 금리가 상승함으로써 대출에 대한 금리가 높아집니다. 즉 가계 대출이 현재 최고치인 상태에서 대출의 금리가 높아지게 됨으로써 대출을 받은 가정의 부담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주식시작과 부동산 시장으로 풀린 돈의 유통이 점점 줄어 들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워낙 금리가 높기 때문에 해당 대출에 대해서 갚으려고 하는 사람도 늘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은행권에 돈을 빌리기가 부담되어 투자도 위축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준금리인하는 인상과 반대의 영향을 주나 물가인상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월 결정됩니다. 기준금리 인하는 경기침체 시 경기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며, 기업이나 개인이 대출을 더 많이 받아 투자를 하게 되어 소비가 증가하고 경기가 활성화됩니다.

    그러나 국내 자본이 금리가 높은 나라로 유출되어 원화가치가 하락하고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과열 시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 시행되며, 대출금리가 높아져 기업이나 개인의 대출 수요가 감소하고, 저축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외국인 투자자가 떠나게 만들 수 있어 외환보유액이 줄어들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가계, 기업, 국가 등 각 주체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서로 복잡한 상호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면 경기가 위축되지만 경기의 과열과 물가를 잡을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면 경기가 호황이 될 여지가 있고 경기가 살아날 수 있으나 과열될 수 있습니다.

  • 질문하신 기준 금리 인하 혹은 인상에 따른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부가 기준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것은 시중에 유동성을 풀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개발 산업이나 대출이 필요한 이들에게 그 수요를 공급해주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반대 급부로 물가가 오늘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해져서 유동성 (현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기준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것은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거두어들이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물가가 너무 오를 때에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로

    금리가 오르게 되면 대출은 줄어들고 있는 돈들은 은행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시중에 풀린 현금이 줄어들어 현금의 가치가 오르고 물가가 잡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기준금리 인상은 물가 안정에 효과적이지만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으며

    기준금리 인하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지만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경제 상황과 물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기준금리 수준을 결정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준금리 결정의 영향은 인상/인하가 반대로 나타나기때문에

    여기서는 인상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리가 인상되면(타국의 금리는 인상되지않는다는 가정하에) 우리나라로 자본이 유입되고, 원화 화폐 가치가 올ㄹ라가고

    환율은 내려갑니다. 그러면 수출은 불리해지고, 수입물가는 저렴해집니다.

    대출금리가 올라가게되어 기업들의 대출을 통한 신규 투자가 어려워지고 한계기업들은 도산하게됩니다.

  • 기준금리 인하는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인하로 인해 대출이 유리해지고 소비와 투자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반면, 기준금리 인상은 소비와 투자를 억제할 수 있으며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 금리 = 돈의 가치입니다. 내가 100만원을 금리 10%일때 맡기면 10만원이 내게 돌아오지만, 1%일때 맡기면 1만원이 돌아옵니다. 그만큼 금리에 따라 내 돈의 가치가 변하는 것입니다.

    돈 = 세상 모든자산의 가치측정수단 입니다. 쉽게 원화로 설명하면 핸드폰 100만원 이렇게 핸드폰의 가치를 돈으로 표시합니다.

    근데 금리에 따라 이 돈의 가치가 변하니까 상대적으로 물건은 가만히 있더라도 가격이 변하는 것입니다.

    또 금리가 내려가면 사람들이 돈을 빌리기 쉬워져서 기업의 투자가 활성화 됩니다. 그러면 고용이 늘어나도 고용된 사람들이 돈을 벌어 또 소비하고 그렇게 기업은 또 돈을 벌고 고용을 늘리는 등 경제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경제위기가 찾아오면 부흥책을 쓰는 것입니다.

    금리 인상은 반대입니다. 사람들이 빌렸던 돈의 이자를 내는데 힘들어지고, 돈을 빌려 새롭게 뭘 해보려고해도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들은 돈을 못벌게 되고 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경제가 안좋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