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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은 외벽은 왜 아무런 손상이 없었나요?

무령왕릉에 관한 유튜브를 봤는데, 발굴 당시에 내부는 지진에 의해서, 관, 유물 등이 많이 훼손되었다고 하는데,

지진에 의한다면 벽도 균열 등이 있었을텐데, 왜 아무런 손상이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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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무령왕릉의 벽체는 약 32~80cm에 이르는 두께의 이중 구조로 쌓여 있습니다. 특히 아치형 천장과 벽면, 바닥 등은 벽돌을 여러겹 쌓고, 눈섭아치 등 복합 구조를 적용하여 외부의 충격에 강하게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봉분은 석회를 섞은 흙으로 다져 쌓아 외부 힘이 분산되도록 했습니다. 분구 중심을 현실 중심보다 위쪽에 두어 토압이 직접적으로 미치지 않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