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응급 헬리콥터는 어떤 경우에 사용할 수 있나요?
올 해 1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이 부산 피습 사건 때 이재명 대표를 119 응급 헬기로 서울로 이송한 것이 공무원 행동 강령 위반이라는 판단이 나왔는데요, 119 응급 헬리콥터는 어떤 경우에 사용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GCS(Glasgow coma scale) 13이하,
호흡수가 분당 10회 미만 또는 30회 이상,
맥박수가 분당 80미만 또는 121이상,
수축기압이 90mmHg 미만,
관통상(머리·목·몸통·몸통에 가까운 사지),
2개 이상의 긴 뼈 골절 의증,
연가양 흉부 의증,
척추손상 또는 사지마비 의증,
절단상(손·발가락 제외),
골반 골절 의증,
두개골의 개방성 골절 또는 압좌상 등에 규정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119 응급 헬리콥터는 주로 중증 응급 환자나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이송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이송 기준은 매우 엄격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나 즉각적인 의료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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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119 응급 헬리콥터는 일반적으로 심각한 응급 상황에서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러한 헬리콥터는 특히 지상 교통이 어려운 지역이나 신속한 의료 개입이 필요한 중증 환자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로 사용되는 상황으로 중증 외상 환자 (교통사고, 산업 재해, 추락 사고 등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환자), 심혈관계 응급 상황 (심장마비, 뇌졸중 등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급성 호흡 곤란, 지리적 접근성 (산간 지역, 섬 지역 등 지상 교통이 어려운 곳에서의 환자 이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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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응급헬리는 응급 그러니까 지연을 하면 치명적이라는 판단이 드는 경우 출동을 합니다. 환자나 보호자의 요구로 출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한국과 같은 환경에서는 여러모로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