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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이육아고민상담좀부탁드려요,.

어린이집에서 가끔친구들과놀다가
친구가한번씩 때리나봐요ㅜ
이럴때 속상해서 하루종일 예민해지는아이인데
친구가때렸다고 저에게 이야기할때 제반응과
제가 어떻게 대처하라고 일러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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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친구로부터 맞은 일 때문에 속상하시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안심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세요. "네가 많이 놀랐겠구나", "속상했겠다" 등의 말로 아이의 마음을 위로해주세요.

    때린 친구의 입장도 함께 생각해보도록 유도해주세요. "그 친구도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라고 물어보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해보세요.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보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려주세요. 만약 또다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선생님이나 보호자에게 즉시 알리도록 하고, 폭력적인 행동은 옳지 않다는 것을 강조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겪은 일을 혼자서 감당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고 지지해주세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에게 맞았다 라는 이야기가 정말 속상하고 마음 아픈 일 입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친구에게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겠어요.

    역할극을 통해서 상황에 맞는 언어와 제스쳐(행동)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친구가 때렸다면 그 즉시 친구에게 때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너가 나를 때려서 나의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아 라고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친구에게 표현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맞았다면 가만히 있지 말고 그 즉시 담임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어머니는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셔서 아이를 때린 친구의 행동지도를 부탁 드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 아이가 굉장히 놀라고 아팠을 것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공감해주시고 진심으로 위로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 다음 아이를 달래고 난 다음에 왜 그런 일이 있었는지를 함께 대화해 보시고 이후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생각해 보시면 되는데요 먼저 아이의 담임선생님에게 이 상황을 이야기하시고 상황파악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도록 하고 상대 아이가 질문자님 아이에게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확실히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 이와 같은 일이 지속되면 분리 조치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 한 두번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을 통해서 해당 내용을 전달하고,

    친구 어머님한테도 전달하게끔 하는게 부탁드리세요.

    해당 내용이 반복되지 않게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가 때려서 맞았다고 이야기를 하면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에게 ~해서 속상했겠구나 하며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똑같은 행동이 반복이 될때는 때리지말라는 의사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좋을듯 하며 어린이집 선생님께 상당을 해서 아이의 상황을 말씀드리고 대처해나가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친구가 때렸다고 이야기할 때,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 주세요. "그랬구나, 많이 속상했겠네"라고 말하며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세요. 그런 후,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도록 지도하세요. 또 교사나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세요. 폭력은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실히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지 말라고 얘기하라고 말해보고 어린이집의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씀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그 뒤로도 개선이 없다면 선생님께 이야기하셔서 상담을 나눠보고 중재를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