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나온 환타바이러스는 잘못 들리거나 혼동된 표현이고, 실제로는 한타바이러스를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갑자기 새로 생긴 게 아니라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고, 설치류(특히 들쥐)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잠복기는 보통 1~5주 정도로 알려져 있고, 감염 직후 바로 증상이 나타나기보다는 시간이 지난 뒤 갑자기 고열, 근육통, 두통 같은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신장 기능 이상이나 출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조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최초 발견은 특정 개인이 발견했다기보다는 한국에서는 1970년대 한국전쟁 당시 군인들에게서 비슷한 증상이 집단적으로 나타나면서 연구가 진행됐고, 이후 1978년 경 경기도 지역에서 원인 바이러스가 분리되면서 학문적으로 정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