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벽골제(碧骨堤)는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 위치한 저수지로 대한민국 저수지의 효시로 고대 수리시설 중 규모도 가장 큽니다. 축조 시기는 백제 비류왕 27년(330년)으로 추정되며 호남 지방(湖南地方)의 호(湖)가 바로 벽골제를 가리킵니다. 태종 15년(1415년)에 국가적인 대규모 수축공사를 일으켜, 군정 만 명이 2개월 동안 주위 7만 7,406보, 높이 17척의 제방을 수축하여 몽리 수전은 충청도, 전라도에 걸친 방대한 지역으로 9,800결에 달했고 임진왜란 때 관리, 유지가 전폐된 이래 농민의 모경으로 지금은 거의 경지화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