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도 전조증상 같은게 있나요?
혈당 체크 같은건 주기적으로 하고 있진 않은데 자신도 모르게 당뇨를 앓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고들 하더라구요.
혹시 당뇨병도 전조 증상 같은게 있을까요?
증상은 통상적으로 어떻게 파악되고 예방 할 수 있는 일상 습관 같은것이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당뇨의 경우, 가장 흔한 세가지 증상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다음, 다뇨, 다식이 증상을 보이게 되어 혈당이 오르는 경우, 물을 자주
찾게 되고 이로 인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혈액 내에는 혈당이 오르지만
이를 세포들이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배고픔을 자주 느끼게 되어 음식을
자주 먹게 되지만 혈당만 오르게 되고 체중은 자주 빠지게 되는 악순환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를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세 가지 증상으로 다음, 다뇨, 다갈이 있습니다. 즉,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고 많이 먹게 되면 당뇨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평상시에 소변을 볼 때 거품뇨가 심하거나 할 경우에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전형적인 당뇨 증상은 다음, 다뇨, 다갈,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밀가루 음식 특히 정제된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 후 급격히 떨어지므로 췌장에 무리를 주게되고 혈당이 떨어지면 허기와 식욕을 불러오기 때문에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I 지수가 낮다는 의미는 같은 식사량으로 혈당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수가 높은 흰쌀밥, 빵, 밀가루, 설탕과 같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잡곡이나 통밀 등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당뇨병은 전조증상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닌 당뇨병이 발생했을 때 생기는 증상이 존재합니다.
갈증이 나거나 소변이 증가하고 허기가 지는 등의 증상과 체중이 감소하는 것도 주요 증상에 해당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당뇨는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면서 수분과 함께 나가기에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그 결과 체내 수분이 부족하여 갈증이 심해집니다. 또한 영양분이 많이 빠져나가기에 피로감을 잘 느끼고 체중이 감소할수 있습니다. 흔히 대표적인 당뇨의 증상으로 다음, 다뇨, 다식의 삼다를 언급합니다. 그 외에도 눈 침침함, 손발 저림, 질 소양증 등이 나타날수 있지만 혈당이 많이 높지 않다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당뇨가 발생시, 나타나는 증상은 다뇨, 다음, 다갈이 특징으로 보입니다. 혈중내 포도당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며, 당뇨의 전조증상은 특징적인 것은 없습니다. 당뇨가 위험한 이유는 당뇨 그자체가 아닌 당뇨로 인한 합병증입니다. 만야 질문자분께서 당뇨에 대한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뇨는 건강 검진을 하게 되지요? 이유는 초기에는 무증상이라서 그렇습니다. 증상이 없으니 건강 검진으로 주기적으로 확인을 해서 이상이 있으면 바로 치료하자는 것이지요.
증상이 나타난 정도라면 이미 당뇨가 심하게 오래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평소에는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조절, 식사 조절이 중요합니다. 2년마다 나오는 건강보험 공단 검진은 잘
챙겨 받으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