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나 중요한 일을 하기전 미역국을 먹지 말라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목과 같이 시험이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미역국을 먹지말라는 그런 미신아닌 미신이 있는데,
왜 하필이면 미역국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외국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내용의 말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미역은 미끄럽습니다. 이에 착안해 시험 당일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 미끄러진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물론 미신 입니다. 의학적으로 미역의 헤파린이라는 성분은 피를 맑게 해줍니다. 그리고 미역국은 피로 회복, 심신안정에 탁월하므로 오히려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섭취하면 좋은 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시험이나 중요한 일을 하기전 미역국을 먹지 말라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주셨는데요. 이는 그냥 전부터 내려오는 미신 같은 경향입니다.
미역이라는 식재료가 미끈미끌 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 요리하기전 재료를 만져보시면 매우 미끌거럽니다.
그이유 때문에 시험에나 중요한일에 미끌어져 떨어진다고 그전날이나 해당일 아침에는 먹지말라고 하는겁니다.
비슷한 성격으로는 일본의 돈까츠를 예로 들수 있는데요. 돈까츠라는 단어가 일본어로는 합격, 승리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고 하여
시험당일이나 중요한 일이 있는날에는 꼭 먹는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역국의 미역이 미끌거리기 때문에 시험이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먹게 되면 그 일을 하다가 미끄러질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외국에서 비슷한 내용의 말로는 토끼의 발은 행운을 가져다 준다가 있습니다.
토끼가 새끼를 많이 낳기 때문에 다산과 풍요의 상징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또한 7은 행운의 숫자다라고 하는 것은 기독교의 신이 세상을 7일동안 만들었기때문에 나온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