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신문 읽기를 포기해야 할까요?
영자신문을 읽을 때 문장을 보면 무슨 의미인지 이해는 가는데, 한국어로 번역을 하려고 하면 어딘가 부자연스럽고 어색하게 번역이 됩니다. 이건 제 필력이 못 미쳐서 그런 것일까요?
예를 들면
A 1-ton Truck crashed into a row of shops at a traditional market in Bucheon, Gyeonggi, on Thursday, injuring at least 10 people, including two who were found unconscious, emergency officials said
목요일, 일렬로 늘어진 경기부천의 전통 시장에 있는 가게로 1톤 트럭이 부딪혀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2명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응급관계자는 말했다.
아무래도 신문 기사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 어떻게 , 했다라는 6화 원칙에 의해서 해석을 해야 하기에 다른 문학 작품과는 다르게 해석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해석 부분을 좀더 매끄럽게 해보면
경기도 부천의 한 전통 시장에서 1톤 트럭 한 대가 일렬로 들어 서 있던 상점들을 들이받아 최소 10명이 부상 당했으며, 그중 2명은 의식을 잃은 것으로 발견되었다고 사건 관련 당국은 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영어는 문법을 이해하는 것이 관건 입니다.
즉, 영어의 문법의 개념을 인지하고 그 문법을 활용 할 줄 안다면 영어신문 읽기는 충분히 가능 합니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습니다.
매일 꾸준함으로 매일 반복적으로 영어 신문 읽기를 하면서 학습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본문의 바른 번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목요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재래시장으로 1톤 트럭이 돌진해서, 의식불명이 된 채로 발견된 2명을 포함하여 최소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응급구조대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즉, 번역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로다른 문화에서 살아왔기에 당연히 언어에서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글을 외국인이 이해못하듯이
영자어휘를 우리나라 사람이 정확하게 번역하고 이해하는게 힘듭니다. 본인의 필력이 약한게 아니기에 크게 신경
안써도 됩니다. 일단 정확한 의미전달에 주안점을 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영자 신문이라면 어휘나 문법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바로 입문하는건 쉽지가 않습니다. 저 같은경우 ott를 통해서 영어 영화 영어 자막을 통해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전혀 포기할 필요 없습니돠! 영어는 직접 이해되는데 한국어로 옮기면 어색한 건 오히려 영어실력이 늘고 있다는 증거예욤. 예문처럼 a row of shops 를 일렬로 늘어진 가게라고 하면 어색하지만 가게들이라고 자연스럽게 의역하면 되고, 한국어는 영어와 어순도 품사 중시도 다르니까 완벽한 직역보단 의미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연습을 하면 됩니돠
영자신문 읽을 때 의미는 이해되는데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옮기기 어려운 건 정말 흔한 일이에요. 영어 문장 구조가 우리말이랑 달라서 그런 거라 필력 부족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계속 읽고 표현만 조금씩 익히면 훨씬 부드럽게 번역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