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오린(Fluorine)을 불소라고 부르는 이유는 과거에 불소(弗素)라는 이름이 널리 쓰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독일어식 표현인 'Flour'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대한화학회에서 영어 명칭인 '플루오린'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불소는 치질(齒質=치아의 질)을 강화하여 치아의 내산성을 강화하고 치아 표면의 발효와 산을 생성하는 세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치의학적으로 '치질 강화'를 '재광화' 라고 하는데 이는 단순히 '불소' 원소만으로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치약 속의 불소가 치아 표면에 붙어서 치아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981년부터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많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며,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