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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드라마에 나오는 곤장을 맞으면 어찌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드라마를 보다보니 곤장을 때리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매질을 당하면 사람이 괜찮을까 싶은데

실제로도 어떤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곤장은 단순한 매질이 아니라, 성인 남성의 넓적다리만한 거대한 버드나무 판자로 내리치는

    치명적인 형벌입니다.

    일단 답변을 드리기 위해 검색을 해보니 이게 정말 살벌하더라구요.

    실제 곤장을 맞으면 피부가 터지는 것은 물론, 근육이 으깨지고 뼈에 금이 가며 장기 파열이나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고 합니다.

    조선 시대 기록을 보면, 30대 이상 맞으면 장독이 올라 생명이 위험했으며, 살아남아도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았다고

    합니다.

    *장독의 무서움 - 매질 후 상처 부위가 썩어들어가는 '패혈증'이 가장 무서운 적이었습니다. 과거에는 항생제가 없었기에

    터진 살점 사이로 세균이 침투하면 고열에 시달리다 며칠 내로 사망했습니다.

    돈을 주고 대신 매를 맞는 대석단이라는 기상천외한 대리 형벌 풍습이 실존했을 만큼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형구(매)의 규격이 엄격히 정해져 있었음에도 현장에서는 법규보다 큰 '대곤'을 사용하여 즉사시키는 일도

    비일비재했다고 하네요.

    신체적 파괴력이 혹시나 있을까 찾아보니까 있던데.

    곤장은 길이 약 1.5m~2m, 너비 10cm~15cm에 달하는 거대한 판자 형태입니다.

    ○. 타격 시 가해지는 충격파가 피부층을 지나 내부 장기까지 전달됩니다. 특히 볼기(엉덩이)를 때릴 때 발생하는 진동이 골반과 척추를 타고 뇌까지 전달되어 쇼크사를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다고 하는데... 진짜 조선시대부터 강한 자만 살아남을 수 있던 거 같네요.

  • 곤장형은 각가지 죄를 지어서 맞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대부터 시직해서 100대까지도 맞은 사람이 있었다고 하구요. 10대만 맞아도 죽는 사람이 생길 정도 였다고 합니다.

    1)출혈과 감염

    조선 시대에는 의료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곤장으로 인한 출혈이 심각해지면 감염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장기 손상

    반복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으면, 피부 밑의 혈관과 근육뿐 아니라 장기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3)고통에 의한 쇼크

    강도 높은 고통은 심장에 큰 부담을 주어 심장마비나 쇼크로 사망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숙종때부터 30대이상 치는것을 법으로 금했다고 합니다.

    (흥부전에는 흥부가 곤장을 대신 맞는 일을 신청하기도 했다고 나옵니다. 30냥을 받고 곤장 30대를 맞기로 했었는데 그 사람이 무죄로 풀려나서 흥부는 곤장을 맞지 않았습니다. )

  • 일단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곤장을 맞고, 곤장을 위로 치켜올려 중력의 가속도로 강하게 내려치기 때문에, 피부가 터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살점이 떨어져 나갈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당시 의학 기술로는 상처 부위에 약초를 붙여 놓는 등의 민간 요법으로 현대 의학 기술과는 전혀 다르기에, 상처 회복이 더디거나 더운 날씨에는 곪을 수도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곤장은 최소 60회에서 출발한다고 하니, 살점이 뜯긴 자리에 뼈가 드러나고 뼈가 뿌러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자리에 곤장을 맞는 사람의 고통 또한 배가되며, 근육 파괴와 2차 감염 그리고 쇼크사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드라마에서는 심각하게 안나올수도잇지만

    그런 강도로 계속 사람을 치게되면 살이 터지면서 피가나게됩니다 특히 같은곳을 계속 때리는거기때문에 고통은 더한다고 볼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