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삐닥한파리23
조선시대에 제1차, 제2차 왕자의 난 발생했던 이유가 뭔가요?
조선 초기를 보다보면 많이 혼란스러웠던 거 같은데 그런 와중에 제1차 왕자의 난과 제2차 왕자의 난처럼 왕족끼리 살육전을 벌인 역사도 있잖아요. 근데 보통 가족끼리는 잘 싸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조선시대에 제1차, 제2차 왕자의 난 발생했던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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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건국 초 왕자의 난은 왕위 계승과 왕권 다툼으로 일어났습니다. 1398년에 일어난 1차 왕자의 난은 태조 이성계이 계비 강씨 소생인 방석을 세자로 책봉과 정도전의 사병 혁파에 반발하여 방원 등 한씨 소생 왕자들이 반발하여 일어났습니다. 이방원 등이 방석, 방번 형제와 정도전, 남은 등을 제거하고 실권을 장악했습니다.
1400년에 일어난 2차 왕자의 난은 이방원이 실권을 장악하자 방간 등의 반발로 일어났습니다. 결과적으로 방간 등이 제거되고, 이방원의 세력이 확대되면서 일단락되었습니다.
왕자의 난은 왕권 세습 다툼, 건국 후 정치, 군사적 불안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일어난 사태였습니다. 하지만 왕자의 난을 겪으면서 이방원이 태종에 즉위하면서 왕권이 안정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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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
조선 초기 왕자의 난이 일어났던 이유는 태조의 막내 아들 세자 책봉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이 듭니다. 태조 이성계에게는 요절한 첫째와 6째를 빼더라도 6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막내인 이방석을 후계자로 낙점하였습니다.
이는 이성계의 첫째 부인의 아들이 아닌 둘째 부인의 아들을 후계자로 세우고 싶은 이성계의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둘째 부인 자식 중 이방석보다 형인 이방번이라는 형이 있었는데, 이방번은 고려 마지막 왕인 공양왕의 사위였습니다. 조선의 왕이 되기에는 외척으로 너무 꼬여서 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이방석과 형들의 나이차는 15~25살이 차이가 나고, 또 첫째부인에게서 나온 형들은 모두가 개국공신으로 나라를 세울 때 큰 일조를 하였습니다. 개개인이 뛰어나기도 하였구요. 이러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은 왕자들에 의하여 왕자의 난이 일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