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대항해시대이후 동아시아에서 일본이 도자기 수출산업을 주도한 배경이 무엇인가요
유럽의 대항해시대이후에 동아시아에서는 조선이나 명나라 청나라도 아니고 일본이 도자기 수출산업을 주도를 하는데요 조선이 오랫동안 도자기 장인들이 많았는데 일본이 주도를 잡고 수출을 주도한 배경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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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임진 왜란을 계기로 1000여명에 이르는 조선의 도공을 글고 가서 가마를 엽니다. 아리타 자기를 탄생시킨 이삼평이 일본으로 끌려가 도자기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게다가 고령토(자석광)와 같은 양질의 자원이 발견되어 고품질의 도자기 제작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대항해 시대 명청 교체기에 중국의 전란을 틈타 유럽에 도자기를 수출하게 되고 일본 아라타자기는 이마리자기라 불리면서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