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집팔고 이사나갈때 원래 더럽게 해놓고 나가나요?
갑자기 생각나서 그러는데요. 제가 6월에 집을 사서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하기전 청소하는데 화장실 구석구석 곰팡이에, 가스레인지 주변은 온갖 음식물 넘쳐서 눌러붙은거에, 방 구석구석 개털에 업체불러서 청소시켰는데 너무 더럽다고 이런집은 처음본다며 추가요금을 받으시더라구요. 원래 집팔고 이사나가면 이렇게 더럽혀놓고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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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력한참밀드리147입니다.
기존 거주하시던 분의 관리가 매우 좋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저도 이사를 여러번 하면서 질문자님과 비슷한 상황을 한번 겪었는데 제가 전세를 준 세입자가 그랬습니다. 집 매매를 위해 전세 계약을 하지않고 세입자가 퇴거했는데 웬걸..청소와 환기를 얼마나 안하고 살았는지 곳곳에 곰팡이며 마루도 상당히 오염이 되었더라구요. 벽지도 말할것 없구요. 이래서 집을 팔 수가 있겠냐고 따져봤지만 파손시킨것도 아닌데 잘못없다 하여 제돈 주고 청소해서 팔았습니다. ㅠ.ㅠ 집도 사람도 잘 만나야하는것 같아요. 노여움 푸시고 깨끗하게 꾸며서 행복한집 만드세요~!!
안녕하세요. 밤거리빵빵입니다.
세상에는 여러사람들이 있으니 그 중에 한명이겠죠....
보통의 경우는 쓰레기나 오염 물질은 치우고 기본적으로 먼지 까지 닦지는 않지만 바닥정도는 청소하고 간답니다
그게 서로의 예의고 매도자분도 더럽게 하고 나가면 찜찜하니 깨끗하게 하고 나갈겁니다
질문 하신 분의 사람은 안타깝게도 자신을 욕보였군요...
그러니 님도 여기에 글을 올리시잖아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