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지수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용어인가요?
스시지수의 유래는 무엇이고 스시지수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용어인지 궁금합니다.
스시지수의 변화에 따라 경제상황이 어떻다고 예측할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시지수라는 것은 일본 가정에서 스시를 만들 때 저렴한 고등어에 비해 고가의 참치를 사용하는 소모량을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를 나타낸 지표를 말합니다. 이러한 스시지수는 일본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일본 국민들은 일본 경제가 향후에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하게 되는 경우에는 고가의 참치보다는 보다 저렴한 고등어로 스시를 만들어 먹게 되면서, 일본 내의 고등어의 소비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우에는 고등어보다 고가의 참치로 스시를 만들어 먹게 되면서 일본 내의 참치에 대한 소비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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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시지수란 일본 가정이 스시를 만들 때 저렴한 고등어에 비하여
가격이 더 높은 참치를 얼마나 소비하는지를 나타낸 지표입니다.
이로써 일본의 경기를 확인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경기가 좋다면 참치가 더 맣이 소비되고, 경기가 좋지 않으면
고등어가 많이 소비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시지수는 일본 가정에서 스시를 만들 때 저렴한 고등어에 비해서 고가의 참치 소모량을 얼마나 많이 소모하는지를 나타낸 지표로서, 일본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이 지표는 일본 경제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도 활용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 스시를 만들 때 사용하는 생선 중 비교적 값이 저렴한 고등어와 비싼 참치의 비중을 이용해 만든 스시지수(Sushi Index)는 값이 비싼 참치가 그보다 저렴한 고등어에 비해 얼마만큼 더 소비되는지 나타내는 지수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비교를 통해 일본의 경기가 어떠한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하며 정식 명칭은 참치-전갱이 지수 또는 참치-고등어 지수라고 부르고 있어요.
이 두 생선의 소비를 통해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이유는 일본 국민들이 향후 경기 동향에 따라서 소비하는 비중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미래 경기에 대한 전망이 좋을 때는 여유롭게 비싼 참치를 더 많이 소비하게 되지만 경기 전망이 좋지 못할 때는 비싼 참치보다 값이 저렴한 고등어를 주로 사용해 스시를 만드는 경향을 보인다고 해요.
스시지수는 2013년 켄타 이시즈(Kenta Ishizu)라는 일본 미즈호 증권 이코노미스트가 처음 발표한 이후로 활발하게 사용 되고 있는데 그는 해당 지수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격하게 줄어든 소비와 2012년 말 아베노믹스 기대로 인해 활발해진 증권시장 예측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 했으며 앞으로 소비 심리를 예측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