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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홀짝마셔봐
홀짝홀짝마셔봐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서 참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 보이네요...

전국 육상대회 남자대학부 3000m 장애물 결승 경기에서 조깅하는 듯한 모습으로 해설위원이 중계를 포기한 장면을 유투브로 보게 되었는데..

러닝 문화가 대세로 자리 잡은 이 시기에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고등부 1위 기록보다 늦은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했다고 하는데..

무슨 사연이라도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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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눈이아픈흰토끼
    눈이아픈흰토끼

    맞습니다. 윤여춘 해설위원이 뼈있는 말들을 많이 했는데요. 여성부보다 늦은 기록으로 1등을 했다고 하는데요.

    기록싸움을 하는 육상경기에서 단합으로 보이는 행동을 선수들이 했습니다.

    조회수가 높은 유튜브 영상에서 경기에 참가했던 대학 선수가 불만을 토로하면서 사건이 더 점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부사정이 따로 있다고 생각은 되지만 굳이 나서서 일을 더 키울 필요가 있었는지는 의문입니다.

  • 이런 일이 벌어진 건, 경기의 긴장감이나 경쟁심이 떨어지고,

    선수들이 체력이나 정신적으로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일 수 있어요.

    또는, 경기 중에 부상이나 컨디션 난조로 제대로 달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결국, 스포츠는 공정성과 열정이 중요한데, 그런 모습이 보여지면 안타깝고 실망스럽죠.

    선수들도 다시 반성하고,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1. 육상경기는 등수 경기가 아닌 순위 경쟁이 아닌 기록경쟁이 되어야 하는데요

    2. 현재 우리 육상은 우상혁 제외하고 제대로 올림픽에 나가는 분들이 없죠

    3. 순위 경쟁 통해서 어떤 대회인진 모르겠지만 상금을 받고 돈이죠

    4. 그리고 육상 선수들에 비해 실업팀이 상대적으로 잘 되어 있는 곳이 육상계 현실입니다.

  • 네 저도 오늘 유튜브로 보았습니다

    해설위원이 얼마나 속상하고 열받으면 그렇게 혹평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신기록과 1분 차이씩이나 나고 거리상으로 100미터는 차이난다고 하니

    기가차죠

    아무래도 기록보다는 순위에 중점을 두고 어쨋든 상금을 주니까

    그걸 노린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육상이 이 모양인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우상혁이 대단하다는 생각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