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화장실에서 청소를 하던 중 비데가 연결된 콘세느 주변에 물이 들어갔습니다.

그 직후에 비데 옆 금속 지지대를 만졌는데 찌릿한 강한 충격과 함께 몸이 일시적으로 굳는 감전사고를 겪었는데 이상한 점은 집안 분전반의 누전차단기가 전혀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큰 부상은 없었지만 이러한 현상에 대해 궁긍하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전기기능사입니다.

    차단기가 제 기능을 못 했거나 체내를 통과한 미세 전류의 총량이 가구 내 설치된 누전차단기의 기본 정격 감도 전류인 30밀리암페어 미만이었기 때문에 차단기가 감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2차 대형 사고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지금 즉시 비데 전원 코드를 콘센트에서 완전히 분리하고 분전반 내부 차단기의 노란색 또는 빨간색 테스트 버튼을 눌러 정상 작동 여부를 정밀 점검한 뒤 신속하게 새 제품으로 교체하셔야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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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물기가 남아있는 콘센트에서 미세한 전류가 접지선이나 외함부로 새어 나오면 누전 차단기의 감지 기준에 못 미치는 약한 전류라도 인체의 흐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순간적으로 몸이 굳는 충격을 줄 수가 있죠. 특히 화장실은 습기가 많아서 저항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체감 충격이 더 클 수밖에 없겠네요. 차단기 오작동이나 접지 사고 불량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 안전을 위해서 꼭 점검을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