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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오리63
훈훈한오리6323.03.02

아침에 일어나면 혀에 백태가 심하게 생기는것같습니다

나이
33
성별
남성

분명 칫솔질을 하고자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끈적한 백태같은것이 혀에 있는것같습니다 혹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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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백태가 자주 발생한다면 이는 진균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으며 항진균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백태는 혀유두의 붓기에 의해서 발생하며, 그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으로는 나쁜 구강 위생, 건조한 입, 탈수, 담배, 과도한 음주, 입으로 숨을 쉬는 행위, 연식으로만 식이를 해결하는 행위 등에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도 어느 정도의 백태는 있을 수 있으므로 최대한 관리를 잘 하시면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건강 상의 문제가 있다고 보기에는 불충분한 증상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2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혀의 백태(설태)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설태는 혀의 표면에 생기는 이끼 모양의 부착물로 림프구 ·상피조직 ·음식물 찌꺼기 등으로 이루어지며 여러 색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를 닦을 때 마무리 시점에서 칫솔을 혀 깊숙이 넣어 앞으로 당기는 동작을 2~3회 반복함으로써 설태를 닦아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구토반사가 심해 칫솔을 사용하기 어려우면 특별하게 만들어진 설태 제거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혀의 표면에는 털처럼 보이기도 하고 돌기처럼 솟아 보이기도 하는 수 많은 유두들이 있습니다. 유두의 상태에 따라서 혀가 하얗게 무엇으로 덮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빨갛게 벗겨진 것처럼도 보이기도 합니다.

    혀를 닦은 후에도 남아 있는 것이 진짜 설태가 아니고 유두일 수 있으므로 닦이지 않는 것을 억지로 닦으려 하다가 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칫솔이나 설태 제거기로 설태를 닦을 때 눈으로 보아 칫솔과 설태 제거기에 침 외에 실제 닦이는 것이 없다면 더 닦기 위해 혀를 자극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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