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전선을 짤랐더니 스파이크가 터지면서 차단기가 작동됐는데요.
센서등 교체하려고 기존 센서등 떼어내고 연결된 전기선 두가닥 중 한가닥을 가위로 짤랐더니
스파이크랑 펑 소리가 나면서 전기가 내려갔습니다.
다행히 차단기가 다시 올리니까 내려가지 않고 다른 전기들은 들어오더라구요.
해당 선만 문제가 생긴거고 다른 전기에는 영향이 안 갔을까요?
평소에 니퍼로 할때는 괜찮았던거 같은데 왜 가위로 자르려니까 이런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차단기를 내리고 하면 제일 안전하겠지만요. 차단기 안내리고 전기선 잘 자르는 전문가분들도 있던데
제경우에는 왜 펑 하고 해당 부분이 터진건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가위도 그을려 졌어요.
내일 다시 하려고 하는데 일단 차단기 내리고 펑 터진 전기선 부분은 제거를 하고 피복 벗기고 연결하는게 안전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다른 전기에는 영향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단기가 정상 작동해서 사고 전류를 즉시 끊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일 작업은 차단기내림 - 손상부제거-피복벗김-연결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을 자르는 과정에서 극성이 다른 두개의 선이 합선되면서 스파크가 터졌을겁니다.
선 하나를 확실이 자르고 닿지않도록 분리시킨후
나머지 선을 확실히 자른다면 스파크가 터지지 않을겁니다.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펑 소리가 나면서 불꽃이 난 것은 전기가살아 있는 상태에서 가위가 활선과 중성선이나 또는 접지된 금속 부분을 순간적으로 연결시켜 단락이 발생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니퍼냐 가위냐가 문제가 아니라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였다는 것이고, 금속 가위는 접촉 면적이 커서 두 도체를 동시에 건드렸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차단기가 즉시 내려갔다가 다시 정상적으로 올라오고 다른 전기기기가 정상이라면 다른 회로에 큰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은 낮겠지만, 해당 배선이나 접속부는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 할겁니다.
내일 작업하실 때 반드시 해당 차단기는 내리시고, 전압이 없는 것을 확인하신 뒤에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불꽃이 튄 부분이 녹았거나 탔다면 손상되지 않은 부분까지 충분하게 제거하고 정상적인 도체를 사용해야 하고, 이로 인해 길이가 짧아지거나 변색이 됐다면 배선은 교체하는 편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가위로 두 가닥의 전선을 자를때 가위의 금속날이 전원선과 중성선을 동시에 눌러서 닿게 만들면서 단락사고가 발생했겠네요.
니퍼로 자를때는 한가닥씩 자르니깐 합선이 안났을 겁니다. 하지만 가위는 날이 길어서 전선 두가닥이 같이 물렸겠습니다. 또는 한가닥만 잘라도 가위날 전체가 도전체 역할을 해서 주위에 철제 구조물이나 인접한 전선에 접촉됬을 수도 있구요.
차단기가 즉시 동작해서 전원을 차단했으니깐 상위 차단기나 다른 가전제품설비에는 영향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합선이 발생한 전선 끝부분은 탄화되고 도체가 손상됬을 수도 있겠네요.작업하실떄 안전을 위해 안전절차대로 작업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지금 상태에서 펑 하고 터진 부분을 그냥 다시 연결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가위로 잘랐을 때 스파크와 펑 소리가 난 것은 가위가 활선 상태인 전선의 도체를 자르면서 순간적으로 단락이 발생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가위의 금속 날이 전선의 두 부분을 동시에 접촉하거나, 한쪽 전선과 주변 금속 부분을 연결해버리면 순간적으로 매우 큰 전류가 흐릅니다. 그래서 스파크가 튀고 가위가 그을리면서 차단기가 떨어진 것입니다.
니퍼로 자를 때 괜찮았던 것처럼 느껴진 것도 안전해서가 아닙니다. 니퍼는 한쪽 전선을 자르는 과정에서 접촉 면적이나 절단 위치가 달라 우연히 단락이 발생하지 않았을 수 있는 겁니다. 활선 전선을 자르는 것 자체가 위험한 작업입니다.
차단기를 다시 올렸는데 정상적으로 다른 전기가 들어온다면 해당 순간의 단락으로 집 전체 배선이 크게 손상됐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해서 사고 전류를 차단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펑 소리가 난 전선과 연결부에는 열로 인한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일 작업한다면 먼저 해당 회로의 차단기를 내리고, 가능하면 검전기 등으로 실제 전압이 없는지 확인한 다음 작업하세요. 펑 하고 터진 부분은 손상된 도체와 피복을 충분히 잘라내고, 구리선이 검게 변했거나 녹은 흔적이 있으면 그 부분까지 제거해야 합니다. 이후 정상적인 전선 상태에서 적절한 전선 커넥터나 단자를 사용해 연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꼭 차단기 먼저 내리고 절연 장갑 최소한 고무 장갑은 끼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펑 터진 이유부터 말씀드리면 가위 날 때문이에요. 가위는 두 날이 옆으로 스치며 자르는 구조라, 자르는 순간 날 하나가 전선 심선에 닿은 상태에서 반대쪽 날이 다른 곳에 닿으면 두 날을 통해 전류가 흘러요. 니퍼는 날이 한 지점에서 마주 물어 한 가닥만 끊고 손잡이도 절연이 돼 있어서 상대적으로 덜한데, 가위는 금속 몸통이 넓어 옆 전선이나 접지된 금속에 닿기 쉬워요. 게다가 두 가닥 중 한 가닥만 자르셨다는 건 나머지 한 가닥이 여전히 전기를 물고 있었다는 뜻이고, 자르는 순간 가위가 두 가닥에 동시에 닿았거나 전선이 벽 안 금속에 스쳤다면 그 자리에서 합선이 나요. 아크가 튀고 가위가 그을린 게 그 흔적이에요.
다른 전기에 영향이 갔는지는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차단기가 떨어진 게 바로 그 역할을 한 거예요. 합선 전류를 순식간에 끊어 배선과 다른 회로를 보호한 거고, 다시 올려서 안 떨어지고 다른 전기가 정상이라면 그 회로 외에는 손상이 없다고 보시면 돼요. 다만 며칠간 그 회로의 콘센트나 조명이 깜빡이거나 타는 냄새가 나는지는 살펴보세요.
내일 작업은 말씀하신 순서가 맞아요. 반드시 차단기를 내리고, 검전기로 전선에 전기가 없는 걸 확인한 뒤 시작하세요. 검전기는 몇천 원이면 사고 이런 작업에서는 필수 도구예요. 그을리고 녹은 부분은 구리가 산화돼 접촉 불량과 발열의 원인이 되니 넉넉히 잘라내고 깨끗한 구리가 나오도록 피복을 새로 벗기세요. 심선이 짧아져 연결이 빠듯하면 억지로 당기지 말고 와고 커넥터 같은 접속기구를 쓰시면 편해요.
전문가가 활선 상태로 작업하는 건 절연 공구와 보호 장구를 갖추고 위험을 알고 하는 거라, 참고하실 일은 아니에요. 차단기 하나 내리는 데 10초면 되니까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가위는 금속 재질이라 전선을 자를 때 가위날 전체에 전기가 통하게 되는데 한 가닥만 자르더라도 피복 속 구리선이 가위날에 닿아 가위 전체가 전극 역할을 하거나 다른 전도체와 닿으면서 순간적인 합선과 아크 스파이크가 발생해 폭발 소리가 난 것입니다 차단기가 즉시 차단되어 안전 장치가 정상 작동했으므로 다른 집안 전력 계통에는 영향이 없으며 차단기를 올린 후 다른 전기가 정상적으로 들어온다면 해당 조명 회로 외의 타 기기에는 손상이 가지 않았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전기를 끄지 않고 작업할 때에는 가위가 아닌 절연 손잡이가 있는 절연 니퍼를 사용하며 절대로 두 선을 동시에 건드리지 않고 한 가닥씩 완전히 피복을 감싸가며 신중히 작업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반드시 메인 및 조명 차단기를 내리고 작업해야 안전합니다 다시 작업하실 때는 반드시 해당 조명 차단기를 내린 후 합선되어 그을리거나 손상된 전선 끝부분은 절연 니퍼로 깔끔하게 잘라내고 새 피복을 정상적으로 벗겨내어 센서등과 연결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