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편두통 치료 이비인후과? 신경과? 정보 부탁드립니다.
전정편두통을 진단받아 치료중에 있는데 기존에 받던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에서 차도가 없어 2차병원 이비인후과 내원하였더니 두통을 잡아야하는 질병이라 차라리 신경과를 찾아가 치료받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디가 더 치료에 효과적일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전정편두통은 이름에 ‘전정(어지럼)’이 들어가서 이비인후과 질환처럼 보이지만, 실제 치료의 핵심은 편두통 조절입니다.
그래서 전문성과 치료효과 측면에서는 신경과 쪽이 더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정편두통은 편두통의 한 아형
어지럼·멀미·불안정감이 주 증상이지만, 뇌의 통증·감각 신호 조절 문제로 발생하기 때문에 약물 조절은 신경과 영역이 더 강합니다.
2. 신경과에서 할 수 있는 치료
– 편두통 예방약(토피라메이트, 베타차단제, 칼슘통로차단제 등)
– 급성기 약물 조정
– 생활요인 교정(수면, 카페인, 스트레스 패턴 분석)
– 최근에는 CGRP 억제제 등 전문 편두통 치료도 가능
3. 이비인후과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
– 중이질환, 말초 전정질환 배제
– 전정재활치료(일부 병원)
다만 편두통 기반의 어지럼 조절 자체는 신경과가 더 전문적입니다.
4. 치료 경과가 느린 이유
전정편두통은 약물 반응이 천천히 나타나는 편이라, 적정 약물·용량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 경험의 차이에 따라 치료 속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약
어지럼 전문 이비인후과에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근본 치료는 신경과가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미 이비인후과 치료에 반응이 미약했다면 신경과 전환이 합리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백승철 의사입니다.
결론적으로 전정편두통(Vestibular migraine)은 이비인후과보다 ‘신경과’가 치료 효과가 더 확실합니다.
어지럼증처럼 보여도 실제 원인은 편두통 신경회로의 과민 반응이라, 약물·조절 치료 모두 신경과가 더 전문적입니다.이비인후과는
• 전정기능검사
• 이석증·미로염 등 귀 질환 감별
에 강점이 있지만,
전정편두통 자체를 약물로 컨트롤하는 영역은 신경과가 중심입니다.신경과에서는
• 편두통 예방약(대표적: 토피라메이트, 베타차단제, SNRI 등)
• 급성기 두통 조절
• 전정 재활
• 생활요법 조절
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치료 반응이 더 좋습니다.결론적으로 이미 이비인후과에서 감별이 끝났다면 다음 단계는 신경과 치료가 정답이며, 전정편두통은 신경과 치료에서 호전률이 훨씬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