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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11.18

과음 후에 손 저림이 있을 때는 왜 그런 것인가요?

나이
3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평소에 술을 잘 먹지 않는데, 얼마 전에 과음 후에 잠깐 손 저림이 있더군요. 지금은 그런 증상이 없지만 처음 느껴본 증상이라 걱정되는데 왜 그런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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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간에서 알콜을 분해하면서 아세트알데하이드 라는 물질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숙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런 물질이 과다하게 분비될때는 손저림등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음은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음주 후 손이 저린 증상은 숙취의 일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을 분해하여 만들어진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한 신경병성 통증으로 생각됩니다. 물 많이 마시고 과도한 음주를 피하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과음 후 발생하는 증상이라면 음주시 손 주변이 과긴장되거나 인대가 늘어나거나 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할수도 있고 알콜로 인한 염증 반응으로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일시적이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음주 후에만 손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에 의한 혈액순환의 변화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일시적 증상이라면 관찰하면서 과음을 하지 않는 생활요법을 하시는 것이 좋겠고, 음주를 하지 않아도, 낮에 활동 중에도 증상이 발생한다면 신경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음주 후 저림증의 원인은 크게 비타민 부족, 음주 저혈당, 신경 손상이 생각됩니다.

    비타민 B군은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꼭 필요한 필수 요소이면서, 동시에 신경계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한 성분이죠. 과도한 양의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해독을 위해 비타민 B군이 더 많이 필요해지고, 이로 인해 체내 신경계에 작용하는 비타민 B군은 자연히 부족해지면 손발 저림이나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주 후 피로감 역시 비타민 B군의 결핍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손끝이나 발끝이 저리다면 음주로 인한 저혈당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체내 포도당 합성을 저해해 일시적으로 혈당을 떨어뜨립니다. 빈 속에 술을 마시거나, 안주 없이 과음하거나, 고탄수화물 안주를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혈당은 심각한 경우 실신까지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나 빈 속에 술을 마시는 것을 삼가고, 술을 마신 뒤에는 일정 기간 금주하며 휴식 기간을 갖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또한 잦은 과음은 신경계를 손상시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알코올은 말초신경계에 악영향을 주는 독소인데, 말초신경계가 손상되면 손과 발이 극심하게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 남용은 단순히 저린 증상 뿐 아니라 신경계 질환인 말초신경병을 불러올 수 있어, 평소 음주를 자제하고 비타민을 포함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음주를 하게 되면 알코올이 신경계에도 일시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그로 인하여 손이 저리거나 감각이 이상하게 느껴지거나 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