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그라들지 않는 현타, 어쩌면 좋을까요.
대학생입니다. 2학년이구요.
이번 중간고사 때문에, 많이 뒤숭숭합니다.
중간고사 조금 말아먹고 기분이 영 좋지 않습니다.
조금의 벼락치기를 했습니다. 한 17일? 정도요.
벼락치기를 한 것은 저의 선택이었으니, 점수가 잘 나올거라고 기대하면 양심이 없는 .. 거겠죠.
머리로는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마음은 그게 안되네요.
심지어 3,4일 전에 벼락치기한 동기들은 저보다 점수가 훨 높습니다. 최소 15점 이상 정도.
그래도 저도.. 벼락치기한 일수지만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놀랍도록 처참해서 충격이 큽니다.
동기들 앞에서 티는 잘 안 냈지만 .. (기분이 너무 상한 당일에는 좀 티를 낸 것도 같네요.)
기말에 100점을 받더라도 A권에 들 수 있을지 모르겠구요.
성적도 성적인데, 3,4일 벼락치기한 동기들보다 더 못 나온게 많이 .. 많이 .. 현타오고 제 자신이 작아집니다.
열심히 해도 잘 하지 못하면 결국 밀리는게 대학이고 사회인 걸까요?
마음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해주신 중간고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분명 일반적으로는 공부는 얼마나 오래 앉아서 준비하느냐의 시합이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몇몇 특별한 사람들은 말씀대로 3-4일 쓱 공부하고서도
성적이 잘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사람들 보면서 좌절하거나 실망하실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질문자님 대학생활이 쉽지 않으시죠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벼락치기로 공부하신게 17일이면 상당히 긴 기간이라고 봐요 근데 아무래도 벼락치기 공부는 효율성이 떨어지는게 현실이구요 단기간에 점수 잘 받은 동기분들도 분명 나름의 노하우나 평소 공부습관이 있었을거에요
이제 이번 일을 공부방식의 전환점으로 삼으시면 어떨까 싶은데 그러려면 동기분들과 비교하면서 자괴감에 빠지기보다는 본인만의 공부법을 찾는데 집중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근데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 된다면 결과는 반드시 따라오게 되는데 방법을 조금 바꿔볼 필요가 있어요 미리미리 예습복습하고 수업 때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겠네요
이제 아직 기말고사가 남아있으니 희망을 놓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시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너무 점수에 매달리지 마세요 점수가 좋은 학생들도 취업을 잘 못 하는경우가 있고 낮은 점수 학생듷이 취업을 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말을 아직 이해 못 하시겠지만 사회에 나오시면 알게됩니다. 하지만 질문자님 포기 하지마시고 이제 부터라도 공부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