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그라들지 않는 현타, 어쩌면 좋을까요.
대학생입니다. 2학년이구요.
이번 중간고사 때문에, 많이 뒤숭숭합니다.
중간고사 조금 말아먹고 기분이 영 좋지 않습니다.
조금의 벼락치기를 했습니다. 한 17일? 정도요.
벼락치기를 한 것은 저의 선택이었으니, 점수가 잘 나올거라고 기대하면 양심이 없는 .. 거겠죠.
머리로는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마음은 그게 안되네요.
심지어 3,4일 전에 벼락치기한 동기들은 저보다 점수가 훨 높습니다. 최소 15점 이상 정도.
그래도 저도.. 벼락치기한 일수지만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놀랍도록 처참해서 충격이 큽니다.
동기들 앞에서 티는 잘 안 냈지만 .. (기분이 너무 상한 당일에는 좀 티를 낸 것도 같네요.)
기말에 100점을 받더라도 A권에 들 수 있을지 모르겠구요.
성적도 성적인데, 3,4일 벼락치기한 동기들보다 더 못 나온게 많이 .. 많이 .. 현타오고 제 자신이 작아집니다.
열심히 해도 잘 하지 못하면 결국 밀리는게 대학이고 사회인 걸까요?
마음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