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거꾸로에요. 그리스 로마 신화가 특이한 뭔가를 한게 아니라
기독교가 특이한 거였는데 세상을 거의 지배해서 지금 처럼 신의 이미지가 바뀐 겁니다.
구약 성서를 읽어보면 하느님이 제물 잘못바쳤다고 죽이거나
예언자 한명 놀렸다거 살인곰을 소환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가 잘 보이구요
동양에서도 신은 그냥 초자연존재 란 뜻이었기 때문에 귀신, 잡신, 산신령 등등 딱히 전지전능하지 않은 신들이 많았죠.
신을 만든것은 사람이고 사람이 신을 만든 이유는,
잘 모르겠는 자연현상에
인간이 가장 잘 아는 인간성을 붙여서 설명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에요.
인간이 아는 것이 많아 질 수록 신이 필요한 영역은 점점 더 깊은 곳이 자리하게 되었고
그 최종 결과물이 전지전능,완벽무결한 최종존재인 아브라함계열 종교의 "유일신" 인 겁니다.